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
1 | Future Fly | Masahiro Andoh | |
2 | Bird of Beauty | Stevie Wonder | |
3 | A feel deep inside | Masahiro Andoh | |
4 | Lucky Summer Lady | Masahiro Andoh | |
5 | Take the long road | Junko Miyagi | |
6 | Wrapped around your soul | Masahiro Andoh | |
7 | Stiff Nails | Masahiro Andoh | |
8 | Texas Kid | Masahiro Andoh | |
9 | Tomorrow's Affair | Masahiro Andoh | |
10 | Banana | Masahiro Andoh |
치히로, 2004-07-21
제가 티 스퀘어를 알게 되고 최초로 소장하게 된 앨범입니다.
요즘에 퓨전에 귀가 쏠려 곤시오페아도 자주 오게 되고,
티 스퀘어나 카시오페아를 본격적으로 들어보려는 생각입니다.
혼다씨를 워낙 좋아해서 혼다씨의 앨범은 조금 있지만, 티 스퀘어의 앨범은 wordless 시리즈와 s.p.o.r.t.s, Grand prix, Brasil, News...밖에 없으니 분발해야 되겠죠. 어서 귀가 트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이 wordless anthology1은 고등학생 때부터 듣기 시작해
꽤나 오래들은 앨범인데요.
저에게 정말 큰 감명을 주었기 때문에
이곳에 몇 자 적음으로 해서 많은 곤시오페아 회원님들과 공감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플레이를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곡 <furture fly>.
신나는 리듬이 쿵짝 쿵짝 하면서
박수로 리듬을 맞추는 듯 흥겹습니다
멜로디에 스토리가 느껴져서 뭔가가 연상된다거나 하는 느낌이 없어 딱 와 닿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같은 페이스로 일관성 있게 흘러갑니다.
굉장히 가볍고 연주의 흥겨움이 살아나는 곡이라
라이브에 잘 어울릴듯합니다.
특히 후반부의 드럼 연주가 무척 생동감있게 느껴집니다.
몸이 들썩거리게 말이죠.
두 번째 트랙은 <bird of beauty>.
원곡은 스티비 원더의 곡이죠
이 곡은 자켓 안의 해설을 보니 미 발표 곡이라
이번 기획에서 꼭 넣고 싶었다는 안도씨의 해설이 있습니다.
데뷔 시절에 만들었다는데 어째서 수록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솔직히 스티비 원더의 원곡 보다 훨씬 뛰어나다 말하고 싶은
훌륭한 리메이크라 여겨집니다.
도입부의 재미난 리듬은 브라질 악기들,
보사노바에서 쓰이는 A GO GO같은 민속악기류 인 듯 합니다.
원곡이 팝송이기 때문에 멜로디가 귀에 잘 들어옵니다.
저는 특히 베이스연주가 좋은데요 뭔가 테크니컬 한 연주는 아니지만
메인 멜로디를 여유있게 또 안정감있게 받쳐주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또 색소폰 연주는 밝으면서도 왠지 여운을 주는 듯합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ㅎㅎ)
분위기가 상큼하고 여름 분위기가 물씬나는 깔끔한 곡!
세 번째 곡 <A feel in deep side>.
이 곡은 밤에 들으면 참 좋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간다는 느낌이 드는 여유있는 멜로디라 느껴집니다. 음질이 더 향상되어 있어서 듣기도 좋고 누구라도 좋아할 듯한 곡이라 생각됩니다. 곡 중간에 피아노 솔로가 촉촉하다고나 할까요, 매끄럽고 좋습니다 ^-^
네 번째 곡은 <Lucky summer lady>.
역시 상큼하고 제목대로 여름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룻소리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특히나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 곡이 아마 첫 번째 앨범의 타이틀으로 알고 있는데요 자켓도 정겹고 곡 사고싶은 앨범입니다.
다섯 번 째 곡 <Take the long road>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지만-.-;;
계속 들어보니 정말 화려하다는 생각이 드는 곡입니다.
뚜렷한 멜로디가 없어 그다지 즐겨 듣진 않고 그냥 넘기지만 잘 모르는 저에게도 이런게 테크닉이구나 하는 생각이 마구 들게 하는,
그치만 별 재미없는 곡입니다.^^
연주하시는 분들은 매우 흥겨우시리라 생각됩니다.
라이브에서라면 즐거울 듯 합니다.
:
: <Stiff nail>.
이 곡은 도입부에서부터 굉장히 흥미진진한 게임이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무언가가 다가오는 것 같은 기분이죠.
힘차고 긍정적인 곡이라는 생각입니다.
여덟 번 째 곡 <Texas kids>는
멜로디가 좀 우스꽝스러우면서 엉뚱한 느낌이 듭니다.
리듬도 경쾌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연상되는 곡입니다.
중반부에 둥둥거리는 리듬과
피아노의 엇갈리는 듯 한 멜로디와 솔로부분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옛날 곡인데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정말 경쾌한 곡인 것 같습니다.
또 구성이 잘 짜여진 곡이라 느껴집니다
마지막 곡 <Banana>.
마지막 트랙에 너무 잘 어울리는 듯 싶습니다.
너무 들뜨지도 가라앉지도 않은 멜로디여서
굉장히 쿨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 곡 역시 베이스 소리가 참 좋구요. 중반부의 재미난 리듬은 꼭 오락에서 나는 효과음 같은데요. 건반솔로도 정말이지...좋습니다.
이 곡에서도 브라질리듬이 많이 쓰여서 흥겹고 좀 코믹하기도 합니다.
궁금증은 제목이 바나나라는 데에 있습니다.
어떤 느낌이 바나나일까...사과보단 바나나라더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6번 트랙 <Wrapped around soul>이나, 9번 트랙 <Tomorrow's affair>는 멜로디가 매우 감성적이고 발라드 풍이라 듣기 편안하고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사실 이런 스타일의 곡은 잘 듣지 않아서...)
요즘 음반을 구입하면 한 두곡 빼고는 영 아니다 라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정말 허탈한 느낌...
그치만 이 앨범은 정말 빼 놓을 곡이 없는 앨범이거니와,
끈기 없는 저에게 이 앨범은 연주곡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제 인생의 베스트 명반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카리스마, 2002-04-05
사놓고 자주 듣지 않던 제가 최근 1주일동안 계속 이 앨범만 듣고 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의 곡들인데도 어쩜 이렇게 좋은지...
첨에는 물론 약간 촌스러운 구석(특히 그 깜찍한 신디드럼소리는... 뽕짝분위기를 연출? ㅡㅡ;)이 있어서 거부감을 주기도 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좋은 곡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Future Fly... 빠른 비트의 신나는 곡으로 촌스러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지만 곡자체가 너무 길고 지루한 느낌을 주는 듯...(개인적인 평가임다 ㅠㅠ)
Bird of Beauty... 이곡은 안도씨의 곡이 아니죠 ^^; 고쳐주세요~ (S.Wonder가 누굴까요 ㅡㅡ;) 어쨋든 T-Square의 곡인 아니고 어느 정규앨범에도 실려있지 않은 그런 곡으로써 아마 데뷔할때 테스트 삼아 연주한 곡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처음 부분만 들으면 별로 안좋은듯 하지만... (특히 그 원숭이 소리인지 뭔지...ㅡㅡ;;;;;) 중간 색소폰 멜로디를 들어보면 정말...아름 다운 멜로디이죠...(중간에 신디드럼연타가 약간 분위기를 깨기도 합니다 ㅡㅡ;)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A feel deep inside.... 이 곡은 예전 라이브 앨범에도 꽤 수록되어 있고 듣기에 무리없는 편안한 곡입니다. 원곡의 투표수도 높으니까 좋아하시는 분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음질은 이게 아무래도 더 향상되어 있군요....
Stiff Nails.... 처음에 듣고 너무 놀란 곡으로(좋아서 ㅡㅡ;) 마치 게임의 오프닝을 연상시키는 쾌활하고 힘찬 곡입니다. 약간은 락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기 하지만 EWI소리는 아직 들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아하는 곡...
Texas Kid... 경쾌한 곡이고 곡 자체의 완성도도 높다고 생각되는 곡입니다. 앨범 속지 설명에는 대학시절에 쓴 곡이라 하는데요.. 프로로 데뷔하기 전이라서 곡을 다듬을 시간이 많아서 초기 곡중에는 완성도가 높을 수 있었던게 아닌지 생각됩니다...
Tomorrow's Affair... 제가 원래 이 곡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특히나 이 앨범에서는 음질이 상당히 좋고 볼륨도 올라갔고 뒤에 String반주가 볼륨이 올라가고 추가되었습니다. 초기 발라드 곡의 수작...
Banana...제목은 약간 귀여운 느낌을 주는데요, 곡도 역시 귀엽고 편안한 곡입니다. Sabana Hotel과 비슷한 분위기를 주는 곡... 그러나 역시 촌스러운 원숭이(?)소리와 아프리카를 연상시키는 Percussion... ㅡㅡ;
적어도 Bird of Beauty와... A feel deep inside,Stiff Nails,Texas Kid,Tomorrow's Affair는 꼭 한번 끝까지 들어봐 주세요 ^^
티스퀘어의 역사(?)가 시작되는
음반 이랄 까요..
초창기 그들의 음악입니다..
처음 이음반을 들었을떄..어디서 많이
들어 본듯한 음악이었는데..
알고보니 카시오페아의 초창기 곡두 아마
이랬습니다..하지만 어딘가 차이점은 있었습니다.
분명히..^-^..
티스퀘어가 카시오페아보다 먼저 데뷔를 하고
같은 장르를 하지만..
역시 그들도 그장르의 선을 넘지는 안았습니다.
그래서 이앨범역시 장르의 결정 아닐까 싶습니다
티스퀘어의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봐야할 앨범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앨범은 사신분은 계신듯 한데... 별로 평가도 안하시고 투표도 안하시네여(저두 ㅡㅡ;)
이 앨범에도 명곡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Future Fly는 호기심 천국 끝날때 나오죠.(그리고 시작할때는 control이...ㅡㅡ;;; 첨 들을때 조금 당황스러웠죠.)
Tomorrow's Affair도 드라마 주제곡으로 쓰인 좋은 곡이고.... A feel deep inside도 초기곡으로써 들을만 합니다. 조금 반복되는 성향이 있긴한데...
그다음 Texas Kid와 Banana가 들을만 하지요.
물론 이 앨범 시리즈 다 구입한 저로써는 2번째가 가장 맘에 들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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