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 중 하나로 평가 받는 T-SQUARE의 18번째 정규 앨범. 곡간 적절한 완급조절을 통해 전작대비 듣기 편안한 사운드가 특징. 후지 TV F1 그랑프리 중계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어 유명한 「明日への扉」 등 수록.
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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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明日への扉 | Masahiro Andoh | |
2 | Rainy Day, Rainy Heart | Masahiro Andoh | |
3 | High Time | Masahiro Andoh | |
4 | Anabelle | Masahiro Andoh | |
5 | Play For You | Masahiro Andoh | |
6 | Beyond The Dawn | Hirotaka Izumi | |
7 | Scandal Boy | Masato Honda | |
8 | Just Like A Woman | Masato Honda |
카리스마, 2002-12-06
제가 가장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앨범입니다. T-Square의 왠만한 명곡 짜집기 해서 Best 만들어도 이 앨범만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이 앨범은 제 마음에 드는군요.
이 앨범의 경우 8곡밖에 없고 곡 길이도 다 길기만 한 것은 아니라서 조금 짧은 느낌이 들지만 덕분에 이런 완성도를 보이는 앨범이 탄생한 것이 아닐지...
곡들은 모두다 Human이라는 앨범의 제목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죠... 거의 모든 곡들이.. 기계적인 면보다는 정말로 인간이 레코딩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을 잘 대변하는 것이 바로 이 앨범의 EWI멜로디인데요. EWI가 다른 앨범과 같은 두껍고 낮은 기계적인 소리만을 내지 않고 조금 부드럽고 얇아져서 편한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明日への扉.... 이 곡이야 말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명곡중의 명곡이지요. 저도 친구들에게 가끔 T-Square음악을 소개하곤 하는데 거의 항상 친구들은 이 곡에서 호감을 가지더군요. 남녀노소를 불구하고....(부모님까지도 ㅡㅡ;) 저도 안도의 곡 중에서는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곡... 왠지 단순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Rainy Day, Rainy Heart... 이 곡은 아주 편안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제목과 곡이 참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곡으로서 곡 자체의 멜로디에 발전할수 있는 요소가 많이 숨어있어서 흥얼거릴때 참 재밌습니다. 혼다의 연주도 이런 발전의 여지를 약간 드러내고 있어 더욱 좋군요. 왠지 기타 반주가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표현하는 듯 합니다. 베이스 파트도 빼먹고 넘어갈수 없는 멋진 부분입니다.
High Time... 정말 이 시절의 T-Square를 대변하는 제목을 가진 곡입니다. 이 곡은 락적인 스타일의 곡으로 진취적인 주 멜로디 진행을 참 좋아합니다. 그 부분에서 곡 분위기의 반전도 이루어 지기에 더욱 멋지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신에 이런 락적인 모습도 편안하게 되어버려 자칫 신나지 않게 들릴때도 있는데 Human Circit Live를 들으면 그런 것 마져 해소할 수 있을 듯 합니다.
Anabelle... 역시나 명곡이라 할 수 있는 곡입니다. 조금 반복적이어서 지루할 수 있는 요소가 있긴 한데 곡 분위기의 반전과 역시나 진행적인 멜로디 등이 멋집니다. 이 때까지의 T-Square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 아닐지... 중간에 특이한 관악기 소리가 들리는데 전 무슨 악기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Play For You... 제 친구의 어이없는 제목 해석에 폭소를 터뜨렸던 곡입니다. 처음에 아이들의 소리로 시작하여 상당히 편안한 멜로디를 선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이 앨범과 어울리는 곡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비록 짧지만 알찬 구성을 가진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 곡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확 바뀔 것입니다.
Beyond The Dawn... 제가 T-Square를 접할 수 있었던 두번째 곡으로 덕분에 나름대로의 추억이 많은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곡만큼 제목과 어울리는 곡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가 아직 뜨려하는 새벽에 외출할때면 꼭 한번은 이 곡을 듣게 됩니다. 이 곡은 풀룻연주뒤에 EWI의 합주가 있는데 잘 안들리는 부분이긴 하지만 들어보면 멜로디가 2개의 악기로 연주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어떻게 들으면 신디브래스 같기도...?)피아노 연주도 T-Square의 모든 곡중에 최고라고 생각되구요.(Live 제외) 클린기타의 맑은 소리... 피아노 반주... 부담없는 드럼과 퍼커션... 특히 곡 마무리의 피아노 에드립은 정말...
Scandal Boy... 강한 베이스와 브래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소가 많은 곡입니다. 조금 반복적이지만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고 멋지게 들리는 주 멜로디가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 곡은 혼다의 곡 중에서도 조금은 특이한데 Brass파트가 시끄럽거나 소란스럽게 들리지 않고 풍부하지만 편하고 멋지게.. 또 신나게 들립니다. 이 앨범에서는 혼다가 모든 Brass까지 소화해 냈지요. 혼다의 곡중에서는 아주 좋아하는 곡... 한때는 이 곡만 듣고 다녔던 적도 있었습니다. ^^;
Just Like A Woman... 도입부의 신디 반주, 일렉기타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리는 곡.. 이 앨범에서는 혼다가 신디에도 참여하였는데 바로 이런 신디반주가 이전의 T-Square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혼다스러운 모습이지요. 또한 색소폰 멜로디도 아주 마음에 들고... 제목도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듭니다 ^^;; 이 곡의 베이스는 저에겐 알수없는 감동을 주네요. 특히나 매우 자주 들었던 곡임에도 불구하고 또 생각날때 들어보면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네요.
막상 이 리뷰를 쓰고 나니 이 앨범에 대한 찬사로만 일관된것 같아 걱정이 되는데요. 저의 리뷰는 그냥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 참고만 하시고 그냥 이 리뷰를 보시는 분들의 앨범구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티쓰 앨범은 많이 소장 하진 않았지만 정말로 괜찮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네에선 구하기 힘들어서 주문으로 샀는데
자켓이 완전 색이 바래버렸군요...ㅡ.ㅡ;;
가격표가 붙어있던데만 색이 정상이고 나머진 다 회색
이다..흑...ㅠ.ㅠ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티 스퀘어 엡범 중에서,
휴먼하고, 익사이팅 빼곤, 친구에게 넘겨버렸는데,
다시 가서 몇개 찾아와야 겠네요.
전 어쿠스틱을 선호하는 편이라,
EWI랑은 안친하거든요.
자켓의 아이는 별로 귀엽진 않지만,
'플레이 포유'에서 아이들의 소리는 음악 이상입니다.
너무 좋아하지만, 그럴수록 5점을 주면 안되죠.
한곡을 한번에 여섯번씩 반복해 들으면, 5점은 아닙니다
Human... 이 홈페이지 오고나서 악평은 단 한마디도 듣지 않던 이 앨범은 도데체 어느정도인가! 하는 생각에 구입했죠. 그리고 물론 T-Square 정규 앨범중에는 최고의 만족을...
정말 다 들을만한 곡이죠. 아 난감해라. ㅡㅡ;
개인적으로 T-Square곡중 2번째로 들어봤던 (미디로 ㅡㅡ;)Beyond the dawn(새벽전??)가 역 가장 좋게 들리구요... 내일에로의 문은 안도씨가 질보다도 물량위주의 곡을 쓴다는 제 개인적인 평가를 무너뜨린 곡이죠. 그리고 뭐 이 앨범에 있는 안도씨의 곡들은 모두 들을만 하니..
글구 전 여기 평가와는 약간 다르게 Play for you도 꽤나 좋아합니다. 좀 짧다는 느낌은 있지만...
Just like a woman은.. 익사이팅 피스에서 첨 들어봤었긴 하지만 어쨋든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역쉬 이앨범은 다른사람들도 좋게 생각하시는 군여...
여기 있는 앨범부터 카피나 해볼까나?
암튼 다른건 몰라도 이 앨범이랑,welcome to the roses garden 이 두앨범은 티스퀘어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홈빵 갈만한 앨범이라고 생각되여~~~
피시방에 가요대신에 티스퀘어나 카시오페아 음악이
울려퍼지는 그날까정~~~
얼마전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명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明日への扉 Beyond the Dawn이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들을 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곡이라면
High time과 Anabelle.
다른 4곡도 좋고...
아아, 정말 최고입니다.
beyond the dawn 은 개인적으로 참 많이 좋아하는 곡입니다. 기분전환 할때 좋죠.. 기타..피아노.. 플룻까지.. 산뜻하고.. 전혀 손색없습니다.. 최고의 곡..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무난한 느낌을 주는
앨범입니다.
明日への扉.Rainy Day Rainy Heart 같은
밝고 부드러운 곡을 티스의 앨범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편안한 앨범입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티스퀘어앨범중 가장 늦게 샀지만
가장 좋군요..다른 앨범들도 좋은게 많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완성도 있는 앨범입니다.
이런 앨범은 꼭 소장하십쇼..너무너무 좋습니다.
팝적인 내일에로의 문, 차분한 퓨전의 Rainy Day,Rainy Heart, Faces와 같은 하드한 락 분위기의 High Time, 셔플리듬의 흥겨운 Anabelle, 안도 마사히로의 분위기 있는 Play For You, 이즈미 히로타카의 피아노연주가 돋보이는 Beyond The Dawn, 브라스 섹션의 도회적인 분위기의 Scandal Boy, 혼다 마사토의 멋진 발라드 Just Like Woman등 모든 트랙이 개성있으면서 정말 좋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T-Square의 최고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