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DIM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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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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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Dimension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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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Dimension "If"


12th Dimension "If"

수록곡


번호 곡 명 작곡자 스마일
1 Double Market DIMENSION
2 Black Street DIMENSION
3 Collage of Water DIMENSION
4 Under the World DIMENSION
5 If DIMENSION
6 Walkin' DIMENSION
7 World Order DIMENSION
8 Impressions from the outside DIMENSION
9 Reflex DIMENSION
10 L-Motion DIMENSION
11 Wiggled Out DIMENSION

참여 음악가


DIMENSION

Akira Jimbo

Drums (8,11)

DIMENSION

Akira Onozuka

Synthesizers,Piano,Loop Drums,Drum Program & Vocoder (5),Bass (4,8,11)

DIMENSION

Kazuki Katsuta

Alto & Tenor Saxophone

DIMENSION

Masaharu Ishikawa

Drums (3,10),Drum Fill (2)

DIMENSION

Naoki Watanabe

Fretless Bass (3,5)

DIMENSION

Takashi Masuzaki

Acoustic & Electric Guitars

DIMENSION

Tomohito Aoki

Bass (2,10)

앨범 리뷰


DIMENSION dmsjazz, 2008-05-09

디멘션의 초인기곡 IF를 담고 있는 앨범. 그러나 IF같은 말랑 말랑한 곡들로만 채워진 앨범일거라 기대한다면 낚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Stratovarious의 Forever같은 경우랄까;; 라이브 앨범으로 먼저 접했던 곡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약간 썰렁한 느낌도 받았지만 오래 듣다보니 새로운 면모들을 재발견하게 되어 지금은 부쩍 손이 자주 손이 가는 편이다.

COLLAGE OF WATER는 12현기타부터 만돌린까지 등장하는 마스자키의 다양한 기타 사운드가 재미있다. 물의 콜라쥬라는 제목만큼이나 각 악기들의 깔끔한 톤이 인상적이었던 곡. 후반부에 템포가 바뀌면서 각 악기의 솔로가 시작되는데 좋은 느낌이다. 특히나 피아노 솔로의 청량감은 베스트다.

WALKIN'은 예전에 학교에서 한차례 공연했던 곡인데, 색소폰 하던 애가 상당히 고생했던 기억이난다.. 그래도 난 여전히 이곡이 디멘션의 레파토리 가운데 색소폰이 가장 무난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솔로 라인은 카피하고 보니 반주가 없으면 대체 무슨 진행인지 알 수 없는 아웃 고잉투성이였지만.. 아무튼 디멘션을 해보고 싶었던 내 욕심에 희생된 후배에게 묵념;;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난 IF같은 곡을 싫어해서 상대적으로 다른 트랙들이 더 좋다. 앨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REFLEX.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군. 하하. 이곡은 10th의 Q에서 보여주었던 재즈 피아노와 하드락 기타의 만남과 유사한 상당히 변태적인 플롯을 가진 곡이다. 하나의 곡 안에서 서로 다른 장르의 솔로를 보여주는 것이 독특한 느낌. 개인적으로 이런 멤버들간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곡들이 좋다. UNDER THE WORD도 이런 느낌의 곡인데 역시나 멜로디 위주의 전형성에서 탈피하고 있고, 엔딩 또한 비정상적으로 끊기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WORLD ORDER와 WIGGLED OUT같은 곡이 카츠타의 리드연주를 그나마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WORLD ORDER는 신스 베이스의 소리도 꽤 멋지다. 락적인 곡에서 베이스를 프로그래밍으로 하는건 솔직히 너무 깨는데 이런 어번 사운드에서는 기타톤과도 궁합이 잘 맞는 것같다. WIGGLED OUT에서는 오노즈카가 직접 베이스를 연주한다. 피아노를 저리 잘치면서 슬랩도 이런 톤으로 소화할 수 있다니 완전 사기 캐릭터.

디멘션은 리듬파트의 멤버가 없는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변박이 자주 등장한다. 이 앨범도 예외가 아닌데.. COLLAGE OF WATER, WORLD ORDER, IMPRESSIONS FROM THE OUTSIDE, WIGGLED OUT 등등..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 앨범 또한 그리 쉽게 좋아 할 것같진 않다. 일본에서 "디멘션은 밴드하는 사람들이 많이 듣는 밴드"라는 인식이 강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일까. 난 이런게 더 좋긴 하지만.. 아무튼 흥얼거리기 쉬운 멜로디 라인 보다는 좀 특이한 방식들로 채워져 있는 앨범이다.

Various Artists 미야자키, 2005-02-12

[12th Dimension]의 스타일을 「IF」 하나만 듣고 지레짐작 해버린다면 오산이다. 오히려 수록된 곡들의 방향은 [10th Dimension]에서부터 나타난 기본 3인 유닛, 즉 DIMENSION 3인의 진정한 음악 세계 표현의 연속선상에 있다. 때문에 곡들은 다분히 실험적이고, 또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고 있다. (기본 3인 레코딩이 이전에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DIMENSION의 오랜 서포트 콤비였던 아오키 토모히토와 이시카와 마사하루도 단지 2∼3곡 정도에 참여하고 있고, 베이시스트 와타나베 나오키와 DIMENSION 곡의 첫 레코딩 참여인 짐보 아키라의 비중도 이들과 비슷하다. 3인 포맷의 곡들이 5곡인데 리듬파트는 95% 오노즈카가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그의 역할이 지대하다.

1. DOUBLE MARKET

알 수 없는 제목의 DOUBLE MARKET... 카츠타의 색소폰으로 시작을 알린다. 원곡이 그다지 나쁜 편이 아닌데도 잘 안 듣게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13th Dimension]에 수록된 라이브버전 덕분이다. 라이브를 먼저 듣고 원곡을 들어보면 상당히 썰렁하다... -_-

2. BLACK STREET

[13th Dimension]과 중복되는 곡도 많고 라이브의 완성도가 또한 장난이 아니기에 [12th Dimension]이 상대적으로 달리게 느껴진다. 때문에 「BLACK STREET」는 원곡이 상당히 아쉬운 곡 중 하나다. 카츠타의 색소폰 연주가 설정인지는 몰라도 맥이 빠지는 감이 있고 라이브와 견주어 볼 때 그루브도 부족한 듯... (그래도 원곡의 그루브가 살아는 건 역시나 아오키의 베이스 연주다.)

3. COLLAGE OF WATER

마스자키의 깔끔한 기타 연주가 듣기 좋다. 오노즈카의 솔로 구간에 리듬이 한 번 변화하고 다시 초반의 리듬으로 돌아오는 구조. 마스자키의 다양한 기타 연주도 볼거리...

4. UNDER THE WORD

누구나 초반 오노즈카의 연주를 들으면 이 곡의 성격을 속단할지도 모른다. (본인도 처음에 단순한 조용한 피아노 연주인 줄 알았음... 근데 갈수록 현란한 손놀림이... -_-) 약 1분 20초 가량 오노즈카의 솔로 뒤에 메인 멜로디가 등장한다. 상당히 퓨전적인 구성... 이 앨범 내에서 유일하게 카츠타의 테너 색소폰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갑자기 끊기는 엔딩은 언제나 황당하다...)

5. IF

별로 말이 필요 없을 듯 하다. 일본에서도 주옥의 발라드라고 수식어를 달아주는 만큼 이들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다. (CASIOPEA의 「Asayake」, T-SQUARE의 「Truth」와도 같은 존재랄까...) 와타나베 나오키가 베이스에 참여하고 있긴 하지만 비교적 눈에 띄지 않는 리듬대를 형성하기 때문에 사실상 3인이 만들어 낸 수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2th Dimension]의 대들보같은 존재.

6. WALKIN'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곡 중 하나다. 베이스와 드럼에서 나오는 엄청난 그루브가 백미. DVD 영상에 수록된 WALKIN' 또한 아오키 토모히토와 이시카와 마사하루의 연주가 멋있다. 원곡에서 마스자키의 기타 연주는 상당히 절제되어 있다. 라이브에서는 물론 일렉기타가 폭발하고, 카츠타의 색소폰 연주는 말할 것도 없다. 이들과 어울리는 오노즈카의 피아노는 그야말로 퓨전 재즈다. 막바지 오노즈카의 피아노 솔로에서 홀가분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7. WORLD ORDER

제목이 상당히 거창하다. (제목을 세계질서라고 붙인 동기가 궁금...) 멜로디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은근히 땡기는 곡이기도 하다. 카츠타의 색소폰이 곡의 대부분을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그의 실력을 잘 엿볼 수 있다.

8. IMPRESSIONS FROM THE OUTSIDE

기계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세계가 떠오르는 곡이다. 마스자키의 기타 솔로도 좋고 신디 연주까지 물 흐르듯이 이어지긴 하지만 이후 메인 멜로디로 돌아올 때 약간 위화감도 든다. 오노즈카의 슬랩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이고, 드럼 사운드는 흔히 듣는 소리와 달라서 이것도 오노즈카가 담당한 줄 알았지만 짐보 아키라의 연주여서 좀 흥미로웠다.

9. REFLEX

[10th Dimension]에서 여실히 드러난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반영된 듯한 곡이다. 특히 그 앨범에 수록된 1번 트랙인 「Q」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상당히 어색하고 생소한 조합이라는 점이 가장 닮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Q」를 훨씬 좋아한다.

10. L-MOTION

이 곡은 오히려 [14th Dimension]의 곡 스타일에 더 잘 맞는 것 같다. 「Change Over」와 같은 곡과 비슷한 느낌을 받긴 하지만 좀 더 건조한 듯... 아오키 토모히토와 이시카와 마사하루가 참여.

11. WIGGLED OUT

상당히 생소한 박자의 메인 멜로디다. 그 박자가 곡에 흥미로움을 더해줄 수도 있고, 또한 잦은 반복에 박자의 생소함이 섞여 잘 안 듣게 되는 곡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베이스는 오노즈카가 담당하고 있고, 드럼만 게스트로 짐보 아키라가 참여했다. 앨범 내에서 마스자키의 일렉 시타르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트랙이지만 본직인 일렉 기타도 빼먹지 않고 있다.


결국, [10th Dimension]에서 보여준 다양한 음악적 시도의 취지는 변함없이 전개되고 있는 셈이다. 단지 「IF」와 같이 대중적이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곡이 앨범 전체의 구성에서 약간 벗어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어필을 했기 때문에 적잖은 분들이 대체로 앨범을 접하고 나면 「IF」와 같은 느낌의 곡이 더 존재하지 않음에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게 된다. 때문에 DIMENSION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은 앨범이다. (역으로 말하면 「IF」의 위력은 실로 대단하다는 것이다.)


※ 다 아시겠지만 자켓의 앞과 뒤를 대조해 보면 12곳이 다르다고 한다... (12번째 정규음반이라서)

Various Artists 실버레인, 2005-01-27

그다지 자세하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거기다 전 완전 감동하는곡 아니면 제목을 외우지않는
파렴치한 습관이 있어놔서 나중에 누가 티스퀘어
알려진곡 말고 알려달라고하면 꿀먹은 벙어리 되버릴 겁니닼ㅋㅋㅋ.
라이센스 됐다고해서 낼름달려가서 사서 들어봤는데 실망.
이프라는곡 땜에 다른 곡들이 좋을거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샀다가
기대치만큼의 앨범이 아니라 당황했습니다.
그렇지만 개중의 앨범은 처음에 좋지 않다가 점점 좋아지는 경향의 앨범이
있는데 이 이프앨범도 그랬습니다.
제가 설명할 곡들은 첫곡, 네번째곡, 이프, 여덞번째 곡, 그리고 마지막 열한번째
곡입니다.
첫곡은 이상하게 멜로디가 머릿속에 맴도는 매력이 있습니다. 지금도 따라다라따라 딴.
이라고 윙윙 거리는군요. 방금 앨범 정보 열었는데 더블 마켓이네요. ㅋㅋ
왜 따블 슈퍼일까? ㅋㅋㅋㅋ 마켓이 다른 뜻인가. 어쨋건 노래중에 뽕 뽕뽕 같은 소리가
나오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네번쨰 언더더 월드는 첨에 째즈적인(그냥 그렇게 적을수 밖에요ㅋㅋ)
피아노 솔로가 이어지다가 솔로가 끝나고 연주가 나오는데 같은 반복
루프의 연주가 이어집니다. 걸으면서 듣기 그만.

그리고 감동의 이프. 첨엔 엥? 이게 뭐야 멜로디가 뭐 그저그렇네 하다가
마지막으로 갈수록 처음의 그 멜로디에서 뭔가 감동을 자아내게 만드는
색스와 기타의 환상의 멜로디가 몇번은 반복재생하게 만드는 곡입니다.
둥둥둥 울리는 드럼안에서 두 악기의 두엣들은 말로하기 뭐합니다. ㅠㅠ

여덞번째곡 좋습니다. 음.. 지금 별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좋습니다.
시디 재생하기 귀찮은 관계로 ㅋㅋ 지송.

그리고 마지막 열한번째 곡 위글 아웃? 그렇게 읽어야 맞나요. 어쨌건
좀 난해한 리듬의 변박이 좀 많은 그런 곡인데 후렴부의 인상적인 리프가
좋습니다. 들어보시면 아 이부분 이구나 하실겁니다. 그 부분에서 박자가
좀 바뀌는것같은데 몇박이라고 묻지 마세요 ㅠㅠ 어찌 설명하란 말입니까~~
ㅋㅋ 어쨌건 재미있어서 여러번 반복듣는 곡이라고 봅니다.

뭐 이앨범의 느낌들을 적어봤습니다. 좋으신분은 사서 소~장~! ㅋㅋㅋ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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