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스튜디오 산하에 있을 때 발표한 앨범의 곡 중 엄선하여 엮은 옴니버스 앨범이다. 일본 내에서도 구매가 어려운 싱글인 ROUND TRIP의 ROUND TRIP이 수록되어 있다.
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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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Depature | ||
2 | Beat #5 (Live Edit) | ||
3 | Are You Gonna Win? | ||
4 | Yellow Sunshine | ||
5 | Se.le.ne | ||
6 | Break Out | ||
7 | Georgy Porgy | ||
8 | Close to Yout Heart | ||
9 | IF | ||
10 | Nudistic | ||
11 | ROUND TRIP | ||
12 | Something about you and me |
미야자키, 2004-08-15
DVD발매 5개월 후, DIMENSION은 공식적으로 BEING studio에서의 마지막 결산을 알리는 베스트 앨범을 내놓는다. 수록곡도 비교적 적은 편이고 중복되는 곡들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인지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2100엔) 10년에 걸쳐서 탄생한 많은 곡들 중에서도 각 앨범에서 가장 잘 알려지게 된 곡들을 주로 수록했고, 정규음반 발매 이전의 앨범인 [Le Mans]의 수록곡, 그리고 이미 일본 내에서도 전설의 싱글로 인정받고 있는 [ROUND TRIP]의 곡까지도 포함이 되었다. 즉 여기에는 10년이 아니라 그 이상의 시간들까지 이 앨범에 담겨 있기 때문에 제목 그대로 [complete of DIMENISON at BEING studio]다.
수록곡을 살펴보자면 각 앨범에서 한 곡씩 선곡했을 정도로 각 시기를 골고루 반영한 것이 느껴진다. 1st, 7th, 10th, 11th, 15th의 곡들은 아쉽게도 빠져 있다. 그냥 몇 곡을 더 넣었으면 좋았을 것을... (Beat #5는 DVD영상에 들어가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솔직히 ROUND TRIP과 Something about you and me 때문에 이 앨범을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무척이나 듣고 싶었던 ROUND TRIP을 듣는 순간 밀려오는 감동이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과거 그들만의 젊은 패기와 감성이 느껴진다. 제발 싱글이 재발매되기를 강력하게 소망한다.
아마 지금 멤버들이 ROUND TRIP을 들으면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 벌써 세월이 10년이 넘었나... DIMENSION의 생명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뭐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지금은 단지 제 2 라운드를 열심히 이끌어 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그들의 음악은 오늘도 진화하고 있다.
세션 정보에 약간 오류가 있는 듯..
Guest:
Tomohito Aoki: Bass
Naoki Watanabe: Bass
Kozo Suganuma: Drum
Masaharu Ishikawa: Drums
Yuichi Togashiki: Drums
Yuko Hamaya: Chorus
Kohsuke Oshima: Keyboard, Programming
Minoru Toyoda: Efx, Progra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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