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to bring you a special moment through our music." 음악을 통해 전달한 자신들의 감성이 청자들에게 마음의 휴식이 되길 희망하는 바람을 담아 만든 DIMENSION의 14번째 작품.
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
1 | Hearts | ||
2 | Stylish of Swing | ||
3 | After Grow | ||
4 | Mad about you | ||
5 | Far Away | ||
6 | Nudistic | ||
7 | Change Over | ||
8 | Do you know me? | ||
9 | Hand Out | ||
10 | Get with it | ||
11 | Confusion |
dmsjazz, 2008-04-25
이 시기의 디멘션은 DJ들과의 합동 공연이나 클럽/라운지 뮤지션들과의 녹음 작업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이 활동의 영향으로 발현된 클럽 사운드에 대한 호기심은 디멘션의 음악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14th Dimension 'Hearts'는 당시 경험한 시대의 음악적 유행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다.
표면적으론 스무스 재즈를 컨셉의 앨범이라곤 하지만, 14th의 댄서블한 음악성이 코스케 오시마를 기용했던 9th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임은 분명하다. 실제로 몇몇 트랙의 어레인지에는 오시마가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14th는 프로그래밍 리듬과 곡의 부조화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앞선 공동 작업 시리즈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지점이 있다. 이전에는 실제 세션이 해야 할 법할 연주조차 모두 프로그래밍에 끼워 맞추고 있는 인상이 있었는데, 이 작품부터는 어디까지를 실연하고 시퀀싱으로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이 뚜렷해졌다. 애초부터 프로그래밍에 의존하는 곡들은 확실하게 프로그래밍 리듬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곡을 쓰도록 변화가 온 것이다. Complete of DIMENSION의 라이너 노츠에서 15th를 제치고 14th를 디멘션의 가장 모험적인 작품이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이 작품은 큰 변화에도 불구하고 팬들로부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루핑와 샘플링을 대규모로 도입한 Nudistic같은 곡들은 과거 디멘션의 곡에 비해 이질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고 있지만, 기존 팬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층의 팬들 역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내 현재는 그들의 대표곡으로 연주되고 있다.
몇곡 들어보고 샀는데,
그 몇곡 빼고는 다 실망스러운 듯.
물론 제 개인적인 기준이긴 하지만요.
7집이나, 9집 같은건 세던데,
이 앨범은 거의 다 부드러운 곡들이군요..
어쨌든, 별을 두개 반 주고싶은데,
두개 반이 없으니까..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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