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2003-02-15

우연찮게 듣다가 정말 좋은 앨범이라는 것을 깨닫고 열심히 들었던 앨범입니다. 밑의 분 설명과 같이 락과 팝적인 스타일에 T-Square특유의 퓨젼 스타일이 가미된 듣한 앨범입니다.
앨범을 구입했다면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 있었겠지만 현재로써는 T-Square멤버가 직접 연주한것인지 조차도 알기 어렵군요;;
곡들이 전체적으로 끝부분이 조금씩 짤려 나간듣한 느낌을 주는데 제가 받은 mp3만 그런것인지...?

Trapped in the race... 강렬한 기타멜로디가 인상깊은 곡입니다. 곡 제목과도 잘 어울리는 듣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자주 듣는 곡입니다.
Hold Back... 색다른 분위기의 곡... 자주 듣지는 않는 곡... EWI와 기타와의 조화가 멋지다 생각합니다.
Going with the tide... 정말 멋진 곡입니다. 락적인 스타일의 곡에 이은 이런 스타일의 곡은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색소폰은 이토타케시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데 확실치는 않네요... 저 같은 경우 이 곡은 mp3가 끝부분이 많이 잘려 나가있네요.
Thunder Road... Trapped in the race와 굉장히 비슷하게 시작하지만 또 다른 멜로디를 들려주는 멋진 곡입니다. 중간 이토스러운 연주를 보여주는 소프라노 색소폰이(확실치는 않지만...) 색다르네요.
Human Race... 멜로디가 멋진 락적인 스타일의 곡... 굉장히 친숙한 멜로디라서 금방 좋아할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Step by Step... 멋진 멜로디를 가진 곡... 이번엔 혼다 같은 소프라노 색소폰의 연주가 나오는데 (역시 확실치는 않지만...) 곡의 분위기가 정말 멋지군요.
Dreams of Victory...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 좋아하는 밝은 분위기의 팝입니다. 이 앨범을 듣게 되신다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곡...
After All... 역시나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 좋아하는 곡입니다. 대단한 보컬과 멋지게 따라가주는 키보드 반주가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는 안들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