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Masato Honda


SAXES STREET
Solid State Funk
Across the Groove
The Best and More II
with VOICE of ELEMENTS Live 2006 at SHIBUYA-AX
with VOICE of ELEMENTS
Live! Assemble A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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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万十川もよう

Assemble A Crew


Assemble A Crew

수록곡


번호 곡 명 작곡자 스마일
1 Athlete Masato Honda
2 Orange Masato Honda
3 Smile² Masato Honda
4 君はエスパー Masato Honda
5 Panther Masato Honda
6 Sho-Jo-Ji Masato Honda
7 Yellow Bird Masato Honda
8 桃色散歩道 Masato Honda
9 Center Street Masato Honda
10 音の雫 Masato Honda

참여 음악가


Masato Honda

Gen Ogimi

Percussion (3,5,7,10)

Masato Honda

Jun Kajiwara

Acoustic and Electric Guitar

Masato Honda

Keiji Matsumoto

Keyboards

Masato Honda

Masato Honda

All Sax,EWI,Flute

Masato Honda

Satoshi Sano

Trombone (3,9)

Masato Honda

Shiro Sasaki

Trumpet (3,9)

Masato Honda

Tomohito Aoki

Electric Bass

앨범 리뷰


Various Artists 야쿠자돼지, 2005-02-01

- 편의상 쓰게된 반말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접한 마사토 혼다의 솔로앨범.

앨범 전체의 분위기는 일단 '밝음' 이다.

출발부터 산뜻한EWI!

전형적인 마사토 혼다 스타일보단 좀더 밴드 중심적인것 같다.

내지르기 보단, 아오키의 찐득한 베이스와 케이지의 백그라운드가

절묘히 조화를 이룬다, 거기에 루프드럼과 함께 노리타케의 정박

게다가, 준 카지와라의 봉봉뜨지만 할 소리는 다 나오는 기타소리.

준 카지와라의 기타톤이 이 앨범의 분위기와 상당한 궁합인것 같다.

적당한 백킹에 찐득한 베이스까지

거기에 만화주제가 같은 혼다의 EWI소리가 출발로서 좋은 스타트를 끊는것 같다.

두번째로, Orange.

지금도 듣고 있지만, 굉장히 이 CD에서 좋아하는 곡이다.

밝은 날에 이 노래를 듣고 걷노라면, 이 노래와 같은 박자로 걷게되는걸 아시려나..?

확실히 유유히 흐르는 기타와 섹소폰의 선율과

역시... 선명히 들리는 베이스가 또한 즐거움 흐름을 상기시킨다.

기타나 섹소폰에 비해 이 곡 내에선 베이스가 상당히 활발한 음역을 넘나든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여유스러운. 일요일같은 곡이다.

가끔 생각에 잠길때 들으면 더욱좋은곡.

세번째로! 이 CD의 타이틀인 Smile² (여담이지만, 나는 스마일 제곱 이라 칭했다.... 하핫..)

이 곡을 들을때마다, Joy가 생각나는건 나뿐일까?

비슷한 곡 구조를 가진듯 하다.

가볍게 들을수 있는곡, 혼다의 섹소폰 멜로디를 콧소리로 따라 부르게 된다.

다만 아쉬운점이 엿보이는것이...

케이지의 솔로부분이 상당시리 짧다는것.. 뭔가가 어색하게 솔로가 끝나버린다. 아쉬워잉..

또 하나가, 라이브에서 살짝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것.

브라스밴드가 항상 같이 있을수 없다는것도 있겠지만.

케이지의 솔로가 끝나고 나서의 어떤 어수선함이 느껴진다.

곡을 조금만 길게 썼음 하는게 바램이지만, 혼다의 맘이니 뭐.. 하핫

이제 다음으로 가면. 君はエスパー

아...... 이것 역시! 밴드! 밴드! 밴드의 조화로움의 극치다.

Orange와 마찬가지로 즐거운 5가지의 파트가 모두 모였다.

특히, 부각되는 기타... 아...... 이 몽몽&봉봉한 기타톤을 뭐라고 말해야 할까?

중간쯤에 EWI와 기타가 주고받는 솔로는 듣는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

5번, Panther로!

그다지 귀가 가지않는 곡이지만!

출발의 퍼커션과 베이스빼고는 큰 특징은 없는곡이다.

그 다음의 Sho-Jo-Ji

흠.. 제목이 뭘 뜻하는바인지 모르겠지만.

음악이 미국 해변가의 도시같다. 어디라고 꼭 찝을순 없지만.

이것 역시 나에겐 Panther와 마찬가지인 곡.

Next Next! Yellow Bird!

뒤로 깔리는 어쿠스틱과 함께 역시 봉봉한! 기타가 기둥을 잡아준다.

이 곡은 왠지 티스퀘어의 느낌이 있다. 단델리온 힐의 영향이 컸던걸까?

플룻을 연주하는 혼다 속에서 티스퀘어는 아직 남아있나 보다.

해질 무렵의 느낌이 풍기지만, 슬프진 않은곡.

어느덧 8번! 복숭아빛 산책길.

진짜! 복숭아빛 산책길이! 떠오른다! 사실이다!

드럼과 베이스가 잘 짜집기 되었다. 특히, 아오키가 이 곡을 베이스만으로 잘 이끈것 같다.

이 2명의 파트를 바닥으로 케이지가 백그라운드를 채워주고.

소프라노 섹소폰과 멜로디를 같이 읊어대는 카지와라의 기타가 빛을 발한다.

제목과 이 곡의 매치는 확실한듯 하다!

자세히, 또 깊게 들어보면 많은 소리가 들리는 풍부한곡.

이 밴드가 제시한 곡중 가장 이미지가 선명한 곡이다.

마지막을 향한 9번! Center Street~

Sho-Jo-Ji가 해변가 같은 곡이었다면.

이 곡은 맨홀 뚜껑 연기피어오르는 영화속 미국 도시가 떠오른다.

꽤나 미국적인 분위기로 곡을 이끄는 브라스밴드와

뒤에 깔아진 케이지의 오르간 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Old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곡도 큰 관심은 끌지 못하고 있다.... 하핫..

정리의 마지막. 10번 音の雫

소프라노 섹소폰이 멜로디의 기둥이 되는 조용한 발라드곡.

케이지와 혼다의 연주가 돋보인다.

하지만, 느닷없이 슬픈 발라드가 나온것이

전체적인 분위기에 살짝 금이 가지 않았나 하는것이 아쉽다.

반복되는 멜로디와 비중이 거의 없는 나머지 파트가 조금은 아쉬운 곡.



하... 소장가치는 확실한 CD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밝고, 무난하고, 동양과 서양의 분위기를 팍팍 풍겨주었다.

특히 1,2,3,4,8번 트랙은 듣기도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Hiroyuki Noritake 곤쓰, 2004-07-23

밴드 사운드를 테마로 라이브 투어 멤버(일명 Masato Honda 밴드) 그대로 레코딩이 진행되어 화제를 모은 신작 'Assemble A Crew'는 음반명에서 풍기는 느낌과 의미, 말 그대로 '밴드'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세션을 통한 다양성보다는 주어진 틀내에서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밴드 사운드를 즐기는 편인데 'Assemble A Crew'의 경우 그외에도 T-SQUARE 를 거쳐간 멤버 3명이 함께한 어떻게 보면 semi T-SQUARE 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여러 잔 재미를 줄 것이란 기대감이 먼저임을 부인할 수 없었다.

T-SQUARE 굴지의 리듬대였던 Hiroyuki Noritake를 바탕으로 재직당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두 사람 Masato Honda와 Keiji Matsumoto의 만남. 물론 Masato Honda의 솔로 앨범이기에 전체적인 흐름을 Masato Honda가 쥐고 가는 것은 분명하지만 밴드 사운드를 테마로 표방한 이상 어느정도의 밴드로서의 타협, Masato Honda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주어진 악보대로(Masato Honda는 파트별 악보를 꼼꼼하게 채워 그대로 연주하길 원하는 경우가 많다) 연주하는 단순한 세션맨으로 전락하지 않았음은 분명하다. 당연하다는 듯이 Keiji Matsumoto의 loop drums이 1번 트랙, Athlete 부터 쓰이고 있으며 그외에도 T-SQUARE 재직시절에 접할 수 있었던 그의 사운드를 여기저기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너무 T-SQUARE 위주로 얘기가 진행된 듯 한데 솔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라이브에서 Masato Honda를 보필해온 Guitar의 Jun Kajiwara나 Bass의 Tomohito Aoki의 대활약도 빼놓을 수 없지만 앨범의 테마 또, 그 테마를 이루고 있는 요소를 T-SQUARE 없이 논한다는 건 역시 무리인듯 싶다.

한 여름 발매된 앨범답게 전체적인 느낌은 매우 시원하며 대신 전작 Crowded Colors에서 정점을 이루던 난해함(?)은 적절히 배제한 듯하다. 이지 리스닝 수준은 아니지만 2집 Carry Out 정도로 비교적 쉽게 흥얼거리며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꾸며져 있다. 몇번의 청취로는 Athlete, Smile^2, 桃色散步道 같은 곡들이 인상에 남았다.

라이브 전속 멤버이긴 하지만 스튜디오 앨범만 놓고 본다면 이번 'Assemble A Crew'는 팬들에게는 이벤트성 앨범으로 느껴질 수도 있기에 앞으로 또 언제 이런 막강 멤버로 레코딩이 되어질지 벌써부터 아쉽기만 하다. 하지만 10년만의 폭염을 Masato Honda의 신보를 즐기며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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