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ra Jimbo (神保彰 / 짐보 아키라) - 앨범 (Discography)

소개

77년 게이오 대학에 입학하면서 드럼을 시작, 빅밴드 'Light Music Society'의 멤버로 활약 했고 80년, 당시 주목 받던 신예 Fusion 그룹 Casiopea에 가입한다. 89년 탈퇴하기 전까지 Casiopea를 최고의 전성기로 이끌어 있으며 90년 함께 탈퇴한 Tetsuo Sakurai와 듀오 'Jimsaku'를 결성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총 11장의 앨범을 제작했다. Casiopea, Jimsaku 활동 외에도 86년 첫 솔로 앨범 'Cotton'을 시작으로 이후 10여장 이상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80년 Casiopea를 통해 프로 데뷔한 이래 25년 이상의 긴 세월에 걸쳐 항상 음악사 정면에서 최첨단을 달려온 탑 드러머인 그는 미디 드럼 트리거 시스템을 구사하며 원맨 오케스트라라 불리는 독자적인 연주 스타일을 확립했다.

경이적인 테크닉과 퍼포먼스로 보는 사람을 압도해온 그의 연주는 일본을 넘어 전세계로 울려 퍼지고 있으며 1999년 영국 드럼 잡지 'Rhythm'의 독자 인기 투표 2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드럼 전문지인 미국 'Modern Drummer Magazine'의 2000년 6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10여 페이지에 걸친 Akira Jimbo 특집 기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일본인, 나아가서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 있는 쾌거였다. 2003년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Rhythm & Drum Magazine'이 처음으로 시행한 독자 인기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다.

현재 Casiopea의 서포트를 중심으로 열대 재즈 악단, 열대 클럽 Spirit of Rhythm, Intelligent Jazz, 베이스의 귀재 Brian Bromberg와의 Jb Project, 학창 시절 밴드 동료 Yuhji Toriyama, T-Square의 전 키보디스트인 Hirotaka Izumi와의 Unit 'Okay Boys'등 다방면에 걸쳐 황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T-Square의 전 드러머 Hiroyuki Noritake와 함께 Synchronized DNA 결성, 호평을 얻고 있다.

음악가

Akira Jimbo (神保彰)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