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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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Battle Eye | Takashi Masuzaki | |
2 | Scramble | Takashi Masuzaki | |
3 | Champions Road | Takashi Masuzaki | |
4 | Cool Down | Takashi Masuzaki |
그렇다면 Tadahito Iguchi라는 분은 야구선수인가요? 야구선수가 음반 프로듀스라니..(제작비를 부담했다는 건가?) 음반은 참 좋군요. 자선싱글 형태로군요. 마스자키씨 좋은 일도 많이 하시네:)
Battle Eyes는 뭔가 전형적인 스포츠맨쉽 이미지송같은 분위기입니다. 기타소리는 여전히 으르렁거리지만, 프로그래밍된 드럼비트는 왠지 미래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네요. Scramble은 제목 그대로 위기입니다. 급박한 상황이지만, 왠지 모르게 긴장감은 없는..(영웅의 탄생을 기다린달까^^) 그런 상황을 표현한 듯.. Champions Road는 석양을 향해 사라지는 챔피언을 연상시키는군요. 승리자의 기쁨과 함께 허무와 고독이 짙게 배여 있습니다. (T-SQUARE의 Goodbye Hero와 닯아 있네요) Cool Down은 플레이의 끝을 의미하죠. 역시 쓸쓸하고 왠지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입니다.
싱글엘범이긴 하지만,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네요. Takashi Masuzaki의 새로운 시도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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