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JIMSAKU


JIMSAKU BEYOND
Mega db
Dispensation
CASIOPEA and JIMSAKU
Best Selection
Blaze of Passion
Navel
Wind loves us
100%
Viva!
Jade
45℃
JIMSAKU

Dispensation


Dispensation

수록곡


번호 곡 명 작곡자 스마일
1 Super Jingle I / Chase the Criminal Akira Jimbo
2 Dispensation Tetsuo Sakurai
3 Make My Time Toshiki Kadomastu
4 Super Jingle II / Prizewinning Akira Jimbo
5 I can live without you Tetsuo Sakurai
6 Shibuya(澁谷) Pilon Akira Jimbo
7 Super Jingle III / Emergency Report Tetsuo Sakurai
8 Island Akira Jimbo
9 Super Jingle IV / Battle Royal Tetsuo Sakurai
10 Dance of the last night eye Akira Jimbo
11 記憶の街 (Kioku no Machi) Toshiki Kadomastu
12 Super Jingle V / Aiming at Goal Tetsuo Sakurai
13 Harbor Fwy Akira Jimbo
14 Day Break Tetsuo Sakurai

참여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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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리뷰


Various Artists 스퀘아히어로, 2005-02-03

우선 이 엘범은 기본적으로 짐사쿠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샴바라를 살펴보고 지나가야 할 엘범일 것입니다. 물론, Super Jingle의 시리즈들은 짐사쿠라는 듀오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리듬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 엘범의 특징이라면 앞의 짐사쿠 엘범에서는 바이올린이나 혼 등의 카시오페아나 티스퀘어의 엘범에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또한 찾아볼수 없었던 보컬이 등장했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론 최근에 샴바라의 엘범을(당시에는 인기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구해서 들어 보았습니다만, 엘범의 수록곡 중에서 In The Universe, Delicious Lover등의 곡들은 확연히 Dispensation와의 동질성을 느낌을 들었습니다. 특히 사쿠라이와 짐보의 리듬 듀오가 중점인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만, 양방언이 참가했다는 특이성이 있긴 하지만, 보컬의 참여와 보컬의 흡사성. 그래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겠다는 것입니다. 차이점이라면 샴바라의 엘범에서는 올 보컬 참여곡이지만, 짐사쿠에서의 Dispensation에서는 보컬의 참여곡도 한정이 되어 있다는 정도.

다시 Dispensation에서 돌아와서 살펴본다면, 우선 가장 추천하는 곡은 엘범의 네임과 동일하지만 Dispensation입니다. 전체적으로 리듬 듀오라는 명성에 걸맞는 리듬에 맟춘, 인트로부터 짐보상의 타닥 하는 드럼소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드럼-베이스 연주에 맞추어 보컬의 파워풀하고도 심금을 울리는 향연이 펼쳐지죠. 중후반에 펼쳐지는 기타의 메탈(일까요..) 적인 솔로는 그야말로 곡의 숨은 백미. 곡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방심할 수 없는 곡이랄까요.. 훗날 사쿠라이상이 따로 솔로로 독립해서 20주년에서는 색소폰이 파트로 사용되는데요, 소울풀하다던가, 하니면, 허밍한 느낌 등으로 보았을때는 색소폰 파트도 괜찮은것 같습니다만 보컬로 듣는 Dispensation이 한수 위인것 같습니다.

Super Jingle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 5개의 Super Jingle은 제각기 다른 리듬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적으로 보컬곡이나 논보컬곡의 흐름과 생각해 볼때 왠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것을 느낄수 있는데요, 특히 시디를 오디오에 넣고 재생하자 마자 흘러나오는 Super Jingle I의 경우는 엘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대면해주는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의 곡들이기는 하지만 각각 주제도 색다르다는것을 알 우 있고, 5개의 각각의 Super Jingle은 짐보상의 드럼과 사쿠라이상의 베이스의 진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파트입니다.

Shibuya(澁谷) Pilon의 경우는, 보컬이 여성들이 아닌 남성보컬들이군요. Dance of the last night eye나 Dispensation 등으로 자칫 잘못하면 샴바라를 생각날 뻔 했지만, 남성 보컬들의 박력있는 보컬을 중심으로 밑에 깔리는 드럼 파트와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 속의 빠른 전개는 엘범의 곡들 중에서 색다른 맛을 줍니다.

Island의 경우는 앞서의 곡들이 주로 빠르고 경쾌하거나 아니면 댄스곡에 가까울 정도의 리듬을 따르는 곡들이기 때문에 약간의 휴식적인 곡이라고 평해야 할까요? 요시타카 미하라의 멜로디가 생각날 정도의 기계적인 음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온함을 받을수 있습니다. 청량감을 느낀다면 이곡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Dance of the last night eve.. 이곡도 설명하지 않고는 넘어가기가 힘든곡이라고 생각합니다. Dispensation의 수록곡 중에서 Dispensation과 Dance of the last night eve의 경우는 엄밀하게 따지고 들어가서 경쾌한 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팝적인 면을 보여 주는데요, 앞써서의 타 엘범과의 또 다른점이 발견되는것이 바로 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간은 철저한 짐사쿠만의 독특한 퓨전 재즈를 그려 나가다가 퓨전 재즈라는 토템 안에서 팝적인 요소를 시도해보았다, 라는것이 이 엘범이 짐사쿠라는 듀오 내에서의 또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記憶の街 (Kioku no Machi)와 I can't live without you의 경우는 비슷한 분위기의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쾌한 리듬에 맞춘 전형적인 보컬곡이라고 생각되는데요, I can't live without you의 경우는 특유의 신디음의 가세로 경쾌하면서도 맑고 깨끗함까지 선사해 주는 곡입니다.

마지막곡인 Day Break의 경우는 잔잔한 템포 속에 차분한 분위기를 냅니다. 피아노 파트도 이번 파트에서는 등장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앞선 곡까지 열심히 달려오던 짐사쿠 듀오의 파워풀하고 빠른 리듬도 마무리를 짓습니다.

결국 엘범을 쭉 들어 보면 절대적으로 알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절대적으로 짐사쿠의 듀오의 리듬은 죽지않고 살아서 전개되어간다는점 하나와 수많은 파트들의 조화롭고 어느하나 전 트랙에서 사용되더라도 왕따가 되는일은 없도록 하는 사용, 그리고 보컬의 사용이라는 짐사쿠 이전의 샴바라적인 요소의 재생과 함께 짐사쿠 특유의 팝적인 부분으로의 연출이랄까요. 전 트랙에서 느끼는 특유의 경쾌함과 시원함, 딱 여름밤에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네요. 또한 짐사쿠만의 것을 지켜나가면서 최대한 새로운것을 찾아가는 짐사쿠 듀오의 오랜 경험과 도전 정신이 빚어낸 장인정신(?)이 들어난 엘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짐사쿠 최고의 역작일지도. 새벽밤에 잠안오는 틈을 타서 몇자 적어봅니다.

댓글


Various Artists
아이팝, 2015-10-03

Dispensation 이 곡 참 좋은데 카피하기 참 어렵게 만들었네요... (드럼) 혹시 가사 아시는분 있을까요?


Various Artists
오버드라이브, 2008-01-25

대중성과 극한의 테크닉 둘다를 살린 좋은 예인듯 합니다, 특히 대중성은 dispensation뿐만 아니라
일본 싱어송 라이터 카도마츠 토시키의 곡으로도 충분히 그 증거가 되었고 Super Jingle은 둘의
리듬듀오의 한계를 깨고자 하는 실험성이 드러납니다.


Tomohito Aoki
자와히리짱, 2006-04-19

봄이면 꼭 찾게 되는 앨범입니닷ㅋㅋ
Island 를 처음 들은게 벌써 2년전이군요...
참 그 처음의 감동이란..... 학교 미술숙제하는데 바다를 그리는데 Sailing The Ocean과 함께 이미지 그려서 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Various Artists
오버드라이브, 2005-07-06

극히 사소한 태클;; 9번 트랙 'Battel' 오타인듯;;; (아니라면 낭패ㅡ,.ㅡ)


Tomohito Aoki
자와히리짱, 2004-04-25

짐보아저씨와 사쿠라이아저씨가 드디어 해낸 앨범입니다.
1989년(제가 태어난해에요. 카시오페아 앨범이 안나온 서글픈 해.....) 카시오페아 탈퇴의 의미를 제대로 살린 앨범이라 할 수 있지요. 연주곡은 슈퍼징글 시리즈와 8번트랙입니다. 그리고 모두 보컬곡이지요. 2번3번 ㅏㅇ추입니다. 아주 속 시원해지는 곡입니다.
모든 면에서 만점!(대중성도 있어보이지 않나요?)


Various Artists
쿠우, 2002-10-11

꼭들어보시길.. 짐사쿠의 팬이 아니더라도..
꼭...


Various Artists
써미, 2002-09-11

청량감을 느끼는 앨범이군요...
보컬도 맘에들구요...
전체적으로 밝고 환한 느낌......


Various Artists
ewi3020, 2002-08-03

언제쯤 우리는 이런 뮤지션들을 보유할 수 있을까요?
정말 대단한 앨범입니다.


Various Artists
BeoM!, 2002-03-14

가사있는곡이 많네여...
일본가사같은데...거부감이않드는군요....
새롭고,멜로디..개인기 모두 대만족임당.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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