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VOS시절때가 아닌 뮤직앤플레이 시절때의 무료 연주곡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7레벨로 등록되어 있는 Sunnyside Cruise를 연주합니다. 아. 그리고 테스퀘어라는 그룹만 알고 있다가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T-Square Exciting Peace라는 앨범의 글을 보고 그곳에도 Sunnyside Cruise가 있길레 Exciting Peace 1,2집을 주문했죠. 그 후 조금식 퓨전 재즈란 장르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Sunnyside Cruise 이 단어를 뭐라 읽어야 하죠? ;;;
저와 완전히 같은 계기로 알게 되신 타케시이토님이시군요 ^^ 제 닉네임까지 언급하시니 상당히 쑥스러운데요;;; VOS에서도 Sunnyside Cruise는 상당한 추천을 받았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받았을겁니다. 한때는 VOS에서 T-Square midi를 활용해 곡을 올리는 재미에도 빠졌었고...
저도 요새는 곤시오페아 활동이 뜸했습니다. 특별히 새로 얻게 된 음반도 없고... 돈도 없고...; 리뷰 작성 버튼은 점점 무거워져가고... 하다보니 오기 힘들어지네요. 지금도 가장 많이 듣는 장르는 J-Fusion인데도 말이죠. 매일 매일 들려서 모비드님이 올리시는 방송은 열심히 받아놓지만 들을 시간이 없네요. 요새는 대학생도 되고 여자친구도 생기고 해서 무척 바빠서 활동도 잘 못하고 있는데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내한 공연을 한번도 안빠지고 참여하고 하나하나 라이센스되면 사 모으고 돈 생기면 일본에서 주문하곤 하던 앨범들이 어느덧 백장에 가까워오고... 짧은 몇 년 동안 참 많은 음악을 접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친구 (오노주카) 를 통해 고1때 카시오페아의 The Purple Bird를 처음 소개받았습니다
J-Fusion이 그 이후로도 끌렸던 이유 중 하나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음직한 친숙한 곡들도 많았던점
1년전에 저도 캔뮤직에서 Sunnyside Cruise로 티스퀘어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그 때부터 j-fusion에 관심이 생기게 됐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3년전(그러니깐... 중1 가을이군요!) 집에 Casiopea Super Best란 앨범이 있길래 듣고 카쇼를 먼저 알게 되었죠(당시 별자리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서 카시오페아란 이름에 혹함ㅋ)
그 후로 꾸준히 카쇼 앨범 사모으다가 보니 자연스레 티스 알게되었구요..(짐사쿠하고 디멘션도)
카쇼곡은 Asayake(아시안 드리머 버전)을 젤 처음 들었고 티스곡은 Sailing The Ocean을 젤 처음 들었습니다......
TV에서 나오는 곡이 너무 좋아서, 녹음해가지고 종로 레코드점을 돌아댕기면서 찾은 앨범이~ 티스퀘어의 앨범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 곡이 Sunnyside Cruise였네요. 아무튼 그것을 시작으로 곤시오페아도 알게되었죠. 그 다음은.. 아시겠죠?
이거 다들 J-Fusion 알게된 계기 말하는 분위기 ㅋㅋㅋ 제가 가장 처음 들었던 곡은 정말 아무 생각없이 듣다가 너무 귀에 감겼던 그 곡.. 기분이 우울해도 들으면 좋아졌던 그 곡.. 바로 '선희사이드크루즈'(전 Sunnyside Cruise를 이렇게 부른답니다-_-a)였습니다. 이 곡을 대학동기 녀석한테 mp3좀 보내달라구 했다가 알게됐어요 ㅎㅎㅎ(그당시 소리바다가 한창 없어지네마네 이랬었기 때문에 mp3나 미리 좀 많이 받아놓을 요량으로-_-;;) 그리고 나서 그녀석을 통해 여기를 알게됐죠. 그땐 진짜 다 다운받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전 너무 많아서 천천히 다운받아야겠다 하다가 다운받을 기회를 놓쳤다는-_ㅠ 이후로 듣게된 카시오페아도 좋았어요. 첨에는 좀 그렇다;; 했는데 어느 순간 카시오페아에 확 빠지고-_-;
2003년 두 그룹의 내한 공연을 모두 가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좋아했답니다ㅠ_ㅠ 30주년 기념 공연때는 부디 카쇼랑 티스 합동 공연을 한국에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혼다상도 꼭 끼어서 말이죠!)
저는 카쇼보다 먼저 티스를 알게되었는데요. 경로는 역시 곤시오페아... ^ ^ 어떻게해서 곤시오페아를 알게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전에는 게임음악을 친구덕에 많이 들어서 연주음악에는 익숙해있었는데... 크.. 퓨전재즈를 들어보니 게임음악은 장난같이 들리더군요. -_- 앨범은 어드벤쳐를 먼저 접했던 것 같구요. 모방송사에서 들었던 어드벤쳐가 티스음악인줄 처음 알게되었고 그리고 night dreamer라든지... 정말 빠져들었어요. 그리고 뭐 거의 전앨범을 찾게되었죠. dvd도 처음 본 것이 메갈리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혼다씨 정말 좋아했어요. 지금은 카쇼를 더 좋아하게되었지만 모두 일상의 즐거움의 배가시켜준다는 점에서 고맙고 즐겁지요~
저는 소리바다에서 엠씨스퀘어 소리좀 디운받아볼려다가 실수로'' 다운 받았었죠.
사무라이메트로폴리스랑 can you feel it 이 처음 들었던 음악이예요.
원래 그전엔 연주음악이나 악기는 관심도 없었는데 멜로디가 좋아서 엠피에 넣고다니다가
그 후에 반에 드럼치는 녀석이 제 엠피 듣더니 여러음악들 추천해줬습니다. ㅎ
그리고 티스퀘어에 빠진 이후론 거의 연주음악만 듣고 살게 되었죠.
악기도 좀 배우고요.
지금생각하면 그때 실수로 받았던게 제 음악인생을 바꾸어놨다고나 할까요. 하하
전.. 카쇼페아를 먼저 알았어요. 내한공연때 황금색 베이스를 가꼬노는 나루세 아저씨 보고 홀딱 반했지요. 한동안 카쇼음악만 듣다가.. 일본 퓨전재즈에 카쇼와 버금가는 팀이 있다는걸 알겠됐지요. 바로 티스퀘어.. 카쇼페아 보다는 티스퀘어 음악이 듣기는 더 편하잖아요? 멜로디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저도 예전 곤시오페아에서 음악 다운받을수 있을때 몇일밤을 새며 모조리 다운받아서.. 씨디피에 담아가지고서는 매일매일 들었답니다 ㅋ 젤 첨 들은 곡은 Control 이고요 ^^ 메갈리스 라이브를 보고 컴터 모니터 앞에서 심장박동 백배 빨라졌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서울공연 인터넷으로 보면서 Omens 들을땐 눈물이 주르륵~~ ㅋ 부산공연 취소된것 아직도 너무 아쉬어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