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데요! 앞부분의 곡은, 마치 요술공주(?)들이 변신할 때나 혹은 로보트가 합체해서 출진할때 나오는 음악같아요. 악의 무리를 무찌르며...^^;;
오... 시작부는 마크로스틱한 느낌이었는데... 색소폰이 들어오면서 퓨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트랙은 하나인데 2개의 음악이 들어있는 느낌으로, 후반부는 기타가 멜로디를 연주하는 바리에이션이군요. 80년대 OST들이 좋은 이유는 솔직하고 따듯한 감성들이 잘 살아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최근의 음악들 처럼 복잡스럽지 않다는 것도 회귀에 일조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