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siopea

그것은 바로 운영자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는것이 아닐까요?
저희는 운영자님에게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입장이죠..

만약 처음부터 3곡정도로 추려서 서비스 해주셨다면..
아마 저희는 그정도로 만족하고 좋아할수 있었겠죠.
전 앨범에 대한 욕심은 내지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전앨범을 들을수 있다가 갑자기 3곡씩 줄어든다면..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집착이나 미련으로 남을수 있다는겁니다.

운영자님께서 운영방식에 대한 마음을 계속 가지고 계실거라는것..
알고 있습니다.
운영자님께서 그냥 밀고 나가시면요..
물론 지금은 비난이 쏟아질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비난은 사라지고 한 앨범당 3곡정도의 서비스도
만족할수 있게 될겁니다.
왜냐면 그마만큼도 곤시오페아가 아니면 들을수 없거든요..

그리고 사실 그만큼도 엄청난 양의 서비스가 됩니다.

과감하게 밀고 나가신다면 뜻하는 바를 이루실수가 있을거에요..
그래도 저희로서는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군요..

그리고 저는 곤시오페아가 곤쓰님의 개인 홈페이지라고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퓨전재즈라는 테마아래 모인 여러사람들의 커뮤니티라고
그렇게 생각해 왔거든요..
하루에 방문객수가 500명을 육박하는 거대한 커뮤니티..

그 생각만큼은 항상 가시고 계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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