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 덕분에 mp3 로 듣게 됐습니다.
CD가 아니고 mp3 라서 제대로 들었다고 할순 없지만,
Down to Memphis, United Soul, Good Old Days, 는
mp3 로 들어도 느낌이 좋지만. 다른곡 들은 더 들어봐야 할 듯....
전체적인 앨범 분위기는....프렌드쉽과 브라질을 섞어놓은 듯한...
어쨌든 예전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앞으로도 기대하는건 무리일듯..
그들도 어느정도 꽤 연륜이 쌓였으니 음악도 그렇게 같이 변해가는듯 하군요.
좋은말로 편안하다고 할 수도 있겠고 아니면 그게 오히려 재미 없을수도..
하지만 티스퀘어 앨범들 중에 처음에는 난해하더라도 시간을갖고
천천히 들어보면서 좋은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니까...(sweet and gentle,T_SQUARE....)
게다가 그들 덕에 다양한 장르에 익숙해질 수도 있으니 낯설어도
자주 듣다보면 '역시 티스퀘어야~' 라는 생각이 들겠죠.
이 앨범도 라이센스되서 하루빨리 제대로 들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