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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

글쓴날 

 2004-01-24 오후 6:47:00

제목 

 혼다 마사토 내한 했을시 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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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토 혼다 "한국 진출 솔직히 욕심 많아요"

일본 최고의 색소폰 거장 마사토 혼다 단독인터뷰
"13일 'JVC 재즈 페스티벌' 참가차 방한"
"느낌에 충실하다보니 테크닉 화려해져"

지난달 28일 경기도 부천 가톨릭대학교 콘서트홀. 일본의 색소포니스트마사토 혼다(41)가 MBC '수요예술무대'리허설 무대에 올랐다.
낯선 환경에 조금 어색할 법도 한데 연주는 조금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았다. 절제된 안정감을 바탕으로 리듬에 구애받지 않고 내뿜는 힘있는 사운드는 '소리'에 집중하는 다른 뮤지션들과는 다른 무언가가있었다. 순간순간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일종의 '느낌의 변주'같은 것이었다.



`JVC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내한한 일본 색소포니스트 마사토 혼다. 화려한 테크닉과 매혹적인 선율을 자랑하는 그는 취미도 `음악`이라며 싱긋 웃었다. 이존환 기자 (nani@heraldm.com)
1990년대 퓨전재즈 그룹 'T-스퀘어'를 이끌며 일본 최고 색소폰 연주자로 각광받은 혼다는 역동적인 멜로디 라인과 풍부한 감성적 언어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일궈왔다. 이 때문에 일본의 권위 있는 재즈전문지 '애드리브'는 5년 연속 그를 색소폰 부문 1위에 올려 놓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6번째 솔로 앨범 '크라우디드 컬러스(Crowded Colors)'를 발표한 그는 오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JVC 재즈 페스티벌'에서 팻 메스니, 래리 칼튼 등 재즈 거장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동양인 연주자로는 드물게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마사토 혼다를 단독인터뷰했다.

-이번이 몇 번째 내한입니까.

▲제 기억으로는 세 번째입니다. 지금부터 20년 전에 '? 앤드 플랫'이란 그룹 소속으로 방문했었지요. 그때는 산속 어느 무대에서 재즈페스티벌을 한 것으로 기억해요. 지난 199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T-스퀘어'그룹으로 참가했을 때가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공연장 규모와 열광적인 팬들의 박수소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생각해 보니 10년마다 한 번씩 방문한 셈이네요.
-세 번째 방문 소감은.

▲서울이 점점 대도시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서울처럼 제 실력도 매일매일 업그레이드되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조금씩 미묘하게 발전하고 있어요.
-내년 한국 대중문화 개방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진출할 생각이 있는지.

▲솔직히 진출할 생각이 많아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진 않았지만 솔로로 제 역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고 생각해요.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기회가 된다면 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를 찾아다니며 활약했으면 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 팻 메스니 등 거장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데….

▲영광이에요. 팻 메스니는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왕성한 활동을 한 뮤지션이에요. 악기는 다르지만 연주에서 나오는 느낌을 비교ㆍ분석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T-스퀘어'에 몸담고 있을 때와 솔로로 전향한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밴드의 장점은 연주나 곡을 서로 나눠함으로써 나만의 음악이 아닌 함께하는 음악을 한다는 점이에요. 음악에 여러 가지 색깔을 녹일 수 있는 것이지요. 연주, 프로듀서 등 모든 것을 혼자해야 하는 솔로는 힘이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자신이 원하는 사운드나 방향을 고집스럽게자기중심적으로 끌고 갈 수 있어요.
-연주에서 뛰어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데,작곡의 영감은 주로 어디에서 얻나요. 그리고 테크닉이 연주의 주 포인트인가요.

▲작곡은 갑자기 떠오르는 영감을 갖고 주로 해요. 내 자신이 쉬운 멜로디를 좋아하기 때문에 곡도 쉽게 쓰려고 하죠. 특히 투어공연을 가면그곳에서 보는 일상적인 것들을 보고 작곡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테크닉적인 연주에 대해서는 일부러 기교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나오는 느낌을 표현하려다 보니 듣는 사람에게는 기교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해 주세요.

▲솔로 데뷔 후 한국에서 갖는 첫 번째 공연(JVC 재즈 페스티벌)인데 제 열성팬들을 위해서라도 자주 무대에 설 생각입니다. 또 '제 무대를기다리고 있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PS:제발 1년에 1번이라도 정기적으로 한국에서 콘서트를 해 주셨으면....

샤***

2004-01-24

  :: 

내용중에 혼다가 있을 시절에 티스퀘어에 영향을 준건 사실입니다만, 이끌어가는 건 안도 마사히로가 아닐지..

티***

2004-01-24

  :: 

제 생각에는 혼다를 그렇게 표현한건.. 어찌보면 색소폰이라는 파트가 밴드의 가운데서 이끄는 느낌이기 때문이 아닐런지..

김***

2004-01-24

  :: 

제생각에는 혼다상이 T-SQUARE의 전성기를 이끈 활동을 나타낸 내용인것 같습니다.

셀***

2004-01-24

  :: 

제 갠적으로는 혼다가 티스퀘어에 들어오고나서는 안도의 비중이 떨어진느낌이 드네여...혼다의 능력을 다표현하긴 힘든것같구여

혼***

2004-01-25

  :: 

안도상은 정말 최고ㅠ.ㅠ乃 혼다상도 멋져여^^;

절***

2004-01-27

  :: 

기자가 재즈를 잘 모르는듯... 래리칼튼, 리 릿나워 같은 명연주자에 관해서도 물어 볼것이지...

타***

2004-02-01

  :: 

진정한 T-Square 사운드가 나오면서 전성기를 이끈것 같네요. 혼다상의 가입계기로 예전에 찾아볼수 없던 힘있는 사운드도 느낄수 있었죠. 특히 'Megalith' 가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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