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teen times'라는 신문을 구독하거든요
영어신문인데-_-
이번호에 일본문화에 대해 나와서요
근데 시부야케이음악도 좀 나오더라구요^_^
시부야케이 궁금하신분들을 위해서 ~~
'' 시부야는 동경 서쪽에 위치한 젊은이들의 거리다. 낮엔 쇼핑의 천국으로 밤엔 클럽 문화의 중심가로 일본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곳을 중심으로 발달된 음악을 시부야 계 음악, 즉 시부야케이라고한다. 시부야케이는 80년대 후반 flipper's guitar의 등장이후 지금까지 대중들의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일본음악계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라틴음악에 디스코, 재즈, 60년대 복고사운드 , 프렌치 팝 , 거기에 테크노 , 라운지뮤직까지 시부야케이의 음악속엔 엄청난 탐미주의적 요소가 가득하다. flipper's guitar , shonen knife , pizzicato 5 , comelius , cibo matto 등이 시부야계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다고 평가된다. 일본뮤지션이긴 하지만 해외의 인디클럽이나 레이블 등과 긴밀한 연관을 가지면서 독특한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이들의 음악은 대체로 무국적 혹은 다문화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정한 혹은 고정된 틀로 묶기엔 지나치게 거침없고 변화무쌍한 사운드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시부야 케이의 매력이자 특징이라 할수 있다,.
ㅇ_ㅇ 이글보구 기쁘더라구요 ㅋㅋ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