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곡들이 조금 바뀐것 같더군요.2번곡이 빠지고 두번째 앵콜때 Right On The Orbit대신 The Sky가 대신 연주됫습니다. 10번째 곡이엿던가요? Teatro Saudade란 곡을 연주하고 있엇는데 노로아저씨이 기타가 소리가 안나서 걱정도 했엇는데.. 다시 소리가 나서 열정적으로 연주할땐 관객들은 물론 저도 함성이 터져나오더군요. 나루세 할아버지의 베이스 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짐보아저씨 드럼 솔로... 멋졋습니다. 근데 조 아쉬워던 점은 제가 밑층에 앉아있엇는데요 뒤에분들은 별로 호응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뒤에 있엇는데 혼자 함성지르고 있으니 아주 조금 민망하더라구요.. 하여튼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