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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에***

글쓴날 

 2003-06-25 오후 10:30:00

제목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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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QUARE 팬입니다.

요즘은 확실히 카시오페아보다는 티스퀘어쪽으로 흐름이 많이 흘러간 것 같네요. 제가 처음 티스퀘어를 알게 되었을 때엔, 그야말로 우리나라에선 알려지지 않은 밴드였습니다. 카시오페아는 그런 것에 비해서는 라이센스 음반도 착실하게 나오고 있었구요. 일본 퓨전을 듣는다고 하면, 당연히 카시오페아를 듣는 걸로 간주하는 시기였거든요.
..
주변에는 카시오페아 팬들이 많아서, 저같은 경우는 티스퀘어의 음악을 이리저리 따서(adlib이라던가, 미디), 들려주면서 전파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정도로 티스퀘어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카시오페아 팬들 사이에 끼어있던 소수의 티스퀘어 팬들이 어떻게든 전파하려고 노력하던 그런 분위기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카시오페아의 경우는 음반을 몇개 구입을 하기도 했었지만..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더군요. 카시오페아 특유의 진행이라던가, 멜로디라인이 분명하게 느껴지는데.. 어딘가 모르게 음반으로 즐기기엔 약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런 것에 비하면, 티스퀘어 같은 경우는 음반으로 즐기기에 좋았구요.

그런데..
라이브 만큼은 카시오페아입니다. 이번 더스퀘어 공연에서도 느꼈구요. 이리저리 금전적으로 그렇게 여유있지는 않아서, 카시오페아 공연을 주저했었는데.. 더스퀘어 공연이 끝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카시오페아 라이브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역시 이쪽 계열의 라이브는 카시오페아가 우위라는 느낌이네요.

티스퀘어의 라이브는, 음반으로 계속 즐겨오던 곡을 그들이 직접 연주해준다는 것 이상의 느낌은 받기 힘들었습니다(그것 만으로도 충분하죠.). 그런데, 카시오페아는 음반의 곡을 그들이 연주해준다는 것 이상의 충격이 있었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카시오페아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라이브 만큼은 어떻든 가고싶어 합니다. 그리고, 음반에서 그렇게 좋게 들리지 않던 곡들조차도, 라이브에서는 굉장히 좋게 들리며 취향에도 맞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글이 참 애매해졌는데..
카시오페아의 음악을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분이라도, 티스퀘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라이브에 가자!!..는 겁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티스퀘어와 카시오페아가 라이브를 한다면... 티스퀘어의 팬인 저로선 상당히 아쉽겠지만.. 카시오페아 공연을 보러 갈 것 같거든요. 티스퀘어는 음반으로도 충분히 즐거움을 전해주지만.. 카시오페아는 라이브에서 진정한 즐거움을 전해주니까요.

드***

2003-06-26

  :: 

저도 티스퀘어만 좋아하고 카시오페아 음반들어보면 별로였는데 이번에 한번 가봐야하겟네여

소***

2003-07-05

  :: 

미노루 오빠의 발놀림은 신의 경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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