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 2003-06-24 | :: | 예...저도 티스퀘어 음악 듣고 감명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마사히로 안도사마 아티스트에게요....그 사람의 음악성은 정말 놀랄정도로 뛰어난거 같애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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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 | 2003-06-24 | :: | 저는 gravity때 티스퀘어를 처음 듣고 좀지나서 카시오페아를 알게되었는데.. sax/ewi를 제하고도 정말 비슷하듯하면서 오묘하게 다른느낌이 있더군요.. 최근에 J-fusion을 첨 접하시는분들은 아무래도 티스퀘어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하고..(역시 주관적인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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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 | 2003-06-24 | :: | 우리나라에서는 티스가 아무래도 더 인기있는 건 사실이죠. 그래도 카시오페아의 앨범은 꾸준히 라이센스 되고 있잖아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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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 | 2003-06-24 | :: | 그리고 inspire 괜찮습니다. 음악은 주관적인 것이니 한귀로 흘리세요. 카시오페아에 관심이 있으시면 좋은 인문용 베스트 앨범이 있으니 오늘 구입해서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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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 2003-06-25 | :: | 저도 inspire가 그 전작 maingate에 비하면 훨씬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내한공연이 T-Square저변확대에 결정적 기여를 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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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 2003-06-25 | :: | SAX/EWI를 주축으로한 멜로디라인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어필했다고 봐야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청자들은 깊이 심취하기 보다는 또 다른 류의 음악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여기서 이미 카시오페아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카시오페아의 음악은 심지어 전성기 시절의 곡들 마저도 쉽게 흥얼거릴 수 있거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곡이 얼마 없습니다. 카시오페아의 음악을 상당히 오랫동안 들어온 저도 당장 한곡조 읇어 보라시면 해낼 수 있는 곡이 열손가락안에 들 것 같군요. 이런 점들이 처음(중요합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끌어들이기엔 치명적인 단점이 되는게 아닌가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만 계속 좋아하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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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 2003-06-25 | :: | 곤쓰님께서 가장 냉정한 평가를... ㅡㅡ; 어쩌면 곡간의 개성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T-Square의 곡의 경우 곡마다 너무나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Casiopea는 악기 구성이 비슷하다는 한계 때문에 다들 비슷비슷하게 들리죠. Dimension같은 경우는 악기의 구성은 비슷비슷하지만 역시 곡들은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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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 2003-06-25 | :: | Dimension과 T-Square가 가지는 또 다른 장점중 하나로 깔끔함이나 현대적인 모습등을 뽑고 싶군요. Casiopea의 기타는 완성도 높은 연주라 생각하지만 대부분이 좀 어두운 듯한 음색을 나게 하는 연주를 하죠. 다들 공감하실거예요. 노로의 기타 연주는 다른 기타연주와는 확실히 구분이 된다는 것이...주법이 다들 비슷비슷한 것은 논외로 치더라도... 반면 Dimension이나 T-Square의 경우는 Slide,Overdrive 등등 다양한 기타연주를 구사하죠. 그리고 주멜로디연주악기인 색소폰 자체가 깔끔한 느낌을 주고 때로 기타가 그 역할을 대신 하는 등... 많은 변화가 가능하죠. 또 카시오페아는 어코스틱 악기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군요. 특히 키보드 같은 경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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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 2003-06-25 | :: | 이런 것 다 제쳐두고 딱 한가지만 말하라 하면 아무래도 Casiopea의 음악이 국내 팝 음악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는 것... 팝에 익숙해진 분들께 꽤나 거부감을 줄 수 있죠. 그에 비하면 T-Square는 멜로디가 중심인 국내 팝과 비슷한 성향을 가졌다고도 보고 싶습니다.(솔직히 여기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게 Casiopea도 매우 뛰어난 완성도의 멜로디를 가진 곡이 수도 없이 많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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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 2003-06-25 | :: | 글쎄요... 티스퀘어 팬사이트도 변변찮은게 없어서 항상 불만인데... 저만 그런가요? 카시오페아는 팬사이트도 있고... 국내에서 카시오페아가 더 인기가 있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재즈라는 음악을 멜로디에 의미를 두시는게 좀 그런데... 티스퀘어의 곡 중에 국내에서 인기있는 곡들은 인상적인 멜로디 밝은 분위기를 가진 것들이 많더군요... 너무 단순하지 않나요? 쉽게 질리고... 마치 가요나 스탠더드팝송을 듣는 느낌이랄까? 전 카시오페아 음악은 잘 모르지만 일본 J-Fusion에서도 다른 밴와 차별되는 음악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 재즈계에서도 카시오페아가 더 인정받는 이유도 그래서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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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 | 2003-06-25 | :: | 티스퀘어 팬사이트 없다는게 조금 아쉽긴 해요. 솔직히 저도 티스퀘어 들었을때 이게 무슨 재즈인가 싶더군요. 그런거에 대해서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그런데 요즘 재즈계의 추세를 보면 점점 다양화 되는거 같은데. 자미로콰이를 보면 진짜 무슨 댄스음악같잖아요. 점점 정통재즈의 입지가 좁아지는 듯한 느낌도 받고. 티스퀘어를 들어보고 저는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금방질릴줄 알았는데. 첨에는 전체적인 흐름으로 듣고 다음은 악기별로 다음은 발라드위주로 다음은 신나는거위주로 등등, 다르게 보려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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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 | 2003-06-25 | :: | 같은 곡이라도 다르게 느껴지는것이 참 좋았습니다. 솔직히 작년12월부터 현재까지 티스퀘어 단 한그룹의 음악만 듣고 있습니다. 그것도 하루에 3시간씩(출퇴근)...근데 전혀안질리는게 참으로 묘한듯...게임 엔딩하나 못본내가 끝까지 함 알아보자는 심정으로 매달리는 것이 첨이지 싶습니다. 뭐...국제 재즈계에서 뭐라하든 그들만의 기준에 부적합한것이지 대중의 기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취향에 티스퀘어가 더 어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분명 좋지않은 현상은 아니죠..단지 티스퀘어의 팬이 더 늘어난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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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 | 2003-06-25 | :: | 아참...팬사이트 있긴있습니다만, 다음에가면 티스퀘어팬클럽카페가 있는데...좀 활동이 저조한 편입니다. 저조한거에는 다 이유가 있는듯....누구라도 티스퀘어에 관심을 가질수 있는건데 너무 제한하는 듯해서 좀 실망이 컷죠. 솔직히 초보팬들이 들어가서 얻을게 별로없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 사람 많을텐데 무조건 정팅이나 정모를 나가야 활동을 할수 있으니 클럽이 위축될수 밖에 없죠...여기가 왜 가장 사람많고 정보가 빠르겠습니까?. 처음접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수 있어서 찾을수 밖에 없죠...심리적압박도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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