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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

글쓴날 

 2003-06-23 오후 6:23:00

제목 

 노리타케 히로유키상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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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퀘어의 내한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설레였어요^^
꼬박 석달을 기다려서 공연 D-2!!
주머니 사정으로 티켓을 못구해서 쩔쩔 매며 티켓을 구하러 채팅을
하고 있었죠^^ 카페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붙잡고 티켓을 팔라며
사정사정을 했죠..ㅠ.ㅠ
그러다가 운좋게 어떤 분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 분은 티스퀘어의 인터뷰를 하신다며 아마 공연장에 가게 될것 이라며 얘길하시더군요...
저는 기회다 싶어 편지를 전해줄수 없냐고 물었죠~그랬더니 전해주겠다고 하시더군요^^ 2시간 남짓 시간을 주시며...
저는 서둘러서 편지를 써서 번역을 했죠(사이트로^^)...
그리곤 전했습니다...다음날 그분께 연락이 왔습니다...좋은소식이 있다며...노리타케씨가 편지를읽고 절 만나주겠다고 하셨다더군요^^ 기쁜나머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차분히 공연을 기다렸죠^^;;(잠도 못잔채로.....)
대망의 6월22일!!
4시간을 달려 예술의 전당 입구에 다다르자...흥분과 설램으로 가득차서 어쩔줄 몰랐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티셔츠를 구입해서 갈아입고 티켓을 수령받고...기다렸죠...
4시 정각!! 공연장에 들어서자마자 입이 벌어지더군요...
엄청난 장비에 조명!!멋진 악기들에...놀랬습니다...
잠시후~~~~~~~음악소리와 함께 확 튀어 나오는 멤버들을 보고는 함성을 질러댔죠~~와~~ㅋㅋ
시작하자마자 그칠줄 모르는 함성과 박수속에 순식간에 공연이 끝났습니다.(뒤에서 조명담당 하시는분을 보고는 엄청 놀랐음!!손이...시스템위에서 날라다니더군요..ㅋ)그렇게 공연장을 나와 초조하게...기획사 분들의 연락을 기다렸습니다..ㅋ게스트라고 써있는 표시를 목에 걸고 대기실 안으로 허겁지겁 걸어갔습니다.저 외에 티스퀘어를 만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12명이 대기실에 들어가서 티스퀘어 멤버를 기다렸죠~ㅋㅋ잠시후 멤버 모두가!!들어왔습니다^^....전부 놀라서...할말을 잃더군요..그렇게 얘기가 오가고 질문들이 오가고...기념촬영과 함께...만남을 끝냈습니다..전부 대기실을 나와...싸인을 받고...(저는 시디피에 세분의 싸인을 받았음)전부 공연장 밖으로 나왔습니다...잠시후...기획사 관계자분이 나오셔서...
노리타케씨가 있는 곳으로 저 혼자만 안내해 주시더군요...^^
단독으로 만나긴 제가 처음이라더군요...ㅎㅎㅎ
시간이 없는 관계로...많이는 얘기 못했고...노리타케상이 우선 편지를 받아서 정말 좋았다며...흡족한 표정으로 얘기하시더군요...^^제 편지를 읽어 주셔서 고맙더군요...다른분의 말씀대로...정말 팬들과 잘 어울리는 분인것 같습니다...마지막엔...잠시 기다리라며...하시더니...스틱을 하나 주셨습니다(달라고 했었죠^^)
썻던것을 받고 싶었지만...;;새것을 주시더군요...;;아무튼 받은거에 만족하고...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나가기가 정말 아쉽더군요...좀더 많은 얘기를 하고싶었지만..8시 공연 리허설을 준비 하고 계시기에 더이상 발목을 잡을 수가 없더군요...;;그렇게 나왔는데...아까 단체로 티스퀘어를 만났던 분들이...아는척을 해주시더군요...^^;;알고보니 다 저와같은 고3이었고...그중에는...저랑 진로가 같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얘기도 잘 통하고...^^ 고3이라는 것에 더 공감하며...밥도 같이 먹었죠^^늘 혼자 공연을 다니던 저에게는 기쁜 일이었습니다..^^;;
좀더 음악하는 사람들을 만나며..얘기를 나누는 것보다 즐거운 일은 없을테니까요
밥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가고...새로운 만남이 곧 작별이 되듯...언제가 될지 모르지만...다시 그런 만남을 약속하듯 헤어졌습니다...저는 다시 4시간이라는 거리를...좌석도 없는 기차표를 들고...한쪽 구석에 쪼그린채로...
그리곤 집에 오자 마자...^^ 이렇게 공연 후기를 쓰고있죠...;;
아주아주 운이 좋았다고 할수있죠^^;;그렇게 좋은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고...티스퀘어의 멤버들 모두 따뜻한 인상으로 새롭게 새겨졌습니다...인상적이었던것은...경호원들과 매니저분들이 싸인하려고 하는걸 말리려고 할때...이토상이 직접...싸인을 해주겠다며...하시던것...^^
노리타케상이 저에게 열심히 하면 꼭 자신처럼 될수 있다고...말씀해주시며 두손을 꼭 잡아주신것...
멤버들 모두모두 에게 참 따뜻함을 느꼇습니다...
저는 이번 티스퀘어의 공연에서...단지 단순한 공연이라기 보다...
새로운 만남들과...티스퀘어의 그런 모습...처음으로 본 티스퀘어의 라이브...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졌으며...가슴에 와닿았습니다...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그런 만남도 있었구요^^ 흥분과 열정 설램 긴장 초조한 순간들이 순식간에 일어난 하루가 지나고
이렇게...피곤한 몸을 이끌고 글을 올림니다^^...
또 하나의 추억을 새기며.....The end

타***

2003-06-23

  :: 

저는 고1 학생이고요. 작곡가겸 드러머를 꿈꾸고 있습니다. 히로유키 사마의 스틱을 받다니.....ㅠ.ㅠ 손까지 잡아주다니...좋았겠네요. 편지내용이 약간은 궁금해지네요. 지성 ^^; 일본어 잘하세요?

하***

2003-06-23

  :: 

아뇨^^ 일본어는 잘 못하구요...그래도 세마디 정도는 했네요^^;;저는 고3입시생이구요...노리타케상을 동경해왔습니다...편지의 내용은...그냥 하고싶었던 말을 솔직히 썻을 뿐입니다^^;;

하***

2003-06-23

  :: 

저는 캠코더를 가져갔었는데..공연에 취해서 그만...찍는걸 까먹었습니다..ㅡㅡ;;나와보니..아차..하더군요..그만큼 뜻깊은 공연이었구...좋은 만남이었습니다^^;

노***

2003-06-23

  :: 

열심히 하시면 꼭 노리타케씨 처럼 되실수 있을겁니다. 저도 고3때 처음 노리야케씨의 레슨비디오를 봤는데요...지금 그때의 경악한 저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네요..^^

노***

2003-06-23

  :: 

한편으론...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노리타케씨를 꼭 한번 만나뵙고 여러가지 조언을 구해보고 싶네요...

하***

2003-06-23

  :: 

만나는 순간...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는...증상이..^^;;시간이 너무 짧아서...많이는 못물었고..연습량을 물었더니...자는시간 빼고는 스틱을 놓지 않는다고 하더군요...^^예상했던 말이였습니다^^ 참따뜻하게 맞아 주시더군요...

스***

2003-06-23

  :: 

편지 내용이 궁금합니다^^;

하***

2003-06-23

  :: 

ㅎㅎ 전부다...편지내용이 궁금하다고 하시네요...원문이 있긴하지만..^^

비***

2003-06-23

  :: 

너무 부럽네요. 꼭 좋은 드러머 되세요~

욱***

2003-06-24

  :: 

정말 큰 힘이 되셨을 것 같네요.. ㅎㅎ

타***

2003-06-24

  :: 

실례지만 편지내용좀.....음악하려는 사람들끼리 공통점도 많을것 같아서요.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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