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될놈님께서 그 동영상 자료에 관해 e-mail 로 얘기하실때 혹시
97년 Tokyo Jam 공연중 한장면인가 해서 봤는데 조금 다르더군요.
야외가 아닌 실내공연인듯 해서... 그리고 쿠마가이가 있는걸로 봐선.
아래 글은 나우누리 재즈동에 있는 '97 Tokyo Jam 관람기를 갈무리 한 것 입니다.
『재즈 포럼-Fusion/Acid/Etc. (go JAZZ)』 320번 제 목:유진님의 남의 공연 관람기 #1/4... 올린이:profuzzy(정용환 ) 97/07/29 22:53 읽음:179 관련자료 없음 -----------------------------------------------------------------------------
#572 차유진 (cyj1225 ) [해외공연후기] tokyo Jam.(97.7.20) 07/25 19:32 95 line
안녕하세요.. 늘 이곳 13번 방에다 헛소리방에다 헛소리를 자주 주절대는 유진입니다. 오늘은..지난 토요일. 일본 도쿄 히비야 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있었던, casiopea/jimsaku/t- square의 합동 공연 감상을 올려볼까 합니다. 현장의 생생함을 위해..음악적 적 인것 이외에도.. 멤버들의 이야기나..그때의 분위기도 좀 쓸꼐요.. 음..아직도..그때의 생각만 하면..가슴이 벅차오르고..음음.. 제 생새 최고의 사치인것 같아..말을 할수가 없네요.. 생애의... 우선...이 어거지 땡깡을 부려..다녀온 여행을..있게 해주신..하느님께 감사를 드리 고.. 여러 벙보와...표 예메를 위해 도와주신..천리안의 함동철님.. 정보와..음..돌아온지 두시간 밖에 안되어서 무지하게 피곤해서 그런지..오타가.. 그리고..공연때마다 함께 해주시고...시디사는 것도 도와주신..동철님의 동생 동훈님꼐도 감사드립니다.하시는 피아노 공부 잘되시길 기도할께요..
.............. ...
19일날 비행기가 늦게 떠나는 바람에...아홉시가 넘어 동경에 도착한 저는.. 표를 사놓고 기다리신다는 동훈님을 만나지 못하고 우에노 역 근처에서 혼자 -음...그러고 보니 저 혼자 갔네요..-하룻밤을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일을 마무리짓고 여행을 오느라 피곤했는지.코피까지 흘려가며 동훈님이 계시는 니시카사이라는 곳까지 갔지요.. 가서 만나뵙고..공연이 시작될때까지..저는 카시오페아 비디오를 두개보고.. 말로만 듣던 오토트리오(이세이 노로..마사히로 안도..코레카타 히로유키)의 시디를 들었습니다..그동안...밤샘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동훈님은..쿨쿨..^^
네시부터 공연이 시작이라..저희 둘이 히비야 공원에 도착한 것은 두시 사십분쯤이었 습니다..입석과 좌석이 따로 줄을 섰는데요..-저는 물론 입석-암펴파는 사람도 구경
하고..암표...동훈님꼐서..카시오페아가 이제는 원로 그룹이라..보러오는 사람들도 거의 아줌마 아저씨들일거라고 하셨는데..정말이더라고요.. 영문도 모루고 끌려왔을 아이들도 있었구요..^^ 음음..이십대 초반의 여자애가..공연을 보러 바다건너 왔다는 사실을 그들을 알고 있 을런지..^^
키보드치는 소리가 들려오고..음..점점 긴장이 되더군요.. 날씨는 무지하게 뜨거웠습니다..천성적으로 햇빛을 싫어하는 저는 정신이 점점 혼미 해지기 시작했지만..정신력으로 버텼죠... 세시 반이되자..입장을 시켰습니다..입구에서 정말 카메라 겁사를 하더군요.. 갈고 닦은(..것도 없지만)사진실력을 좀 써벅어 보겠다고..망원렌즈까지 바리바리 싸 들고간 제게 돌아온 것이라고는 카메라 맡긴 번호 66번,,--;;; 음..무지하게 서운하더라고요. 한국에서 왔단 말이에요..하고 땡깡을 부려볼까도 생각했지만..음음.. 들어가자 팜플렛을 나누어 주었습니다..주로 오늘 출연하는 사람들의 공연 일정, 뭐..그런것들이더군요..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자리에 앉는걸 부럽게 쳐다보면서..동훈님과 저도 자리를 잡아 섰습니다.. 아주 거대한 야외무대는아니었어요...한..천명은 수용하겠더군요.. 동훈님꼐서는..역시 재즈공부하시는 학생 답게..악기에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키보드를 딱 쳐다보시더니..저기..미노루씨가 연주할건가봐요,하며..가르쳐 주시더군 요..음..잘 보이는 곳이라 좋았습니다.. 날씨는 너무나 더웠고..저희 둘이 서있는 자리는 햇볕이 가장 뜨거운 자리였습니다. . 제가 서있는 곳 옆에서는 바로..카시오페아 짐사쿠,티 스퀘어의 팬클럽에서 나와 이것저것 팔고 있었습니다.가장 다양한 상품을 자랑하는 곳은 티스퀘어쪽이었어요..
카시오페안..20년 기념 스티커..열쇠고리..기타피크..음..그리고 앤서 앨범 그림이 찍힌 티 셔츠..음음..많이는 없더군요..
정시에 공연이 시작된다고 하더군요..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30분은 기본인데요.. 정말..네시가 되자..왼쪽에서...미노루 아저씨와...티 스퀘어의 이즈미 아저씨가 나 왔습니다...사람들이 환성을 질렀죠..(당연 저도 꺅꺅~~) 이즈미 아저씨는 하와이안 셔츠에 흰바지..미노루 아저씨는 전체적으로 베이지색 옷
갈색바지와 조끼를 맞춰 입었는데..음..배가 많이 나오셨어요.. 나와서...인사를 하고..오늘같이..이런 이벤트는 처음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밴드들이 다 나와서 연주를 하다니..참 즐겁고 기쁜일이라는 이야디를 하더군요..두분은 매우 친한지...별명을 불러가며수다를 잠시 떠셨죠.
그럼..오늘은 누가 먼저 이 이벤트를 시작할까요..하고 이즈미 아저씨가 말하자.. 미노루 아저씨가..우리가 먼저 할께요,,했습니다..와..카시오페아가 먼저 하나봐요~~하며..동훈님과 저는 악악대기 시작했습니다.. 먼저..아키라 짐보님이 나왔습니다..정말 그때의 기분을 어찌 말해야 좋을지. 그 다음에..나루세..마지막으로 노로아저씨가 나왔습니다.. 음..제가 하도 악악대니까..주위의 "아저씨"들이 쳐다보시더군요.. (나중에..뭐..잘한다..오빠(?)..뭐..이러니까..더 쳐다보다군요..)
이즈미 아저씨가..카시오페아~~~라고 소리를 질러 소개하자..사람들이 다 번떡 일어 났습니다..(입석의 비극은 이때부터..--;;) 첫곡은 fight man !!! 사람들은 신나게...머리와 몸을 흔들어가며..음악에 취하는 모 습이었습니다..전 나루세 아저씨 보려고..없는 목을 길게 늘여가며..소리를 질렀습니 다..정말...어쩌면,,그렇게...똑같이 할까요..노로아저씨가 기타로 쵸퍼 연주할때 관 중들이 환호성을 지르더군요..나루세아저씨가 베이스 칠때도 마찬가지이지만요.. 마지막 부분을 한..다섯번정도 늘여서 연주를 마치고..관중들의 박수소리가 미처 줄어들기도 전에,Domino Line으로 넘어갔습니다(저는 거의 혼절을..^^) 중간에..기타 솔로가 많이 늘어나고...엇박으로 나가기도 하고..키보드 솔로도 바뀐 . 그런..새로운 도미노 라인이었어요(알고보니..asian dreamer에 있는 도미노 라인이더 군요) 엄청난 환호성과 박수소리를 받으며..두곡이 끝나고..미노루 아저씨가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음..조금 있다가 이어서 쓸꼐요..^^
『재즈 포럼-Fusion/Acid/Etc. (go JAZZ)』 321번 제 목:유진님의 남의 공연 관람기 #2/4... 올린이:profuzzy(정용환 ) 97/07/29 22:54 읽음:101 관련자료 없음 -----------------------------------------------------------------------------
#573 차유진 (cyj1225 ) [해외공연후기]Tokyo Jam.(97.7.20) 07/25 20:36 91 line
미노루아저씨는 역시..엠씨로 유명한 만큼..막히지도 않고 술술 이야기를 하셨는데 관중들도 엄청 즐거워 하더군요.익살도 자주 부리시구요..
오늘은..늘 하던것처럼 옷을 맞춰입고 오지말고..자유스럽게 입고오자고 약속했는데
오늘 아침에 만나보니..비슷하게 입고 왔더라고 하자 모두들 웃었습니다. 거의다..베이지색 웃도리에 바지..색깔있는 조끼를 입었거든요. (아무래도 맞춰입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음.) 그리고..이번에..새앨범을 같이 작업한 다시 돌아온 멤버 아키라 짐보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무척 고맙고..나름대로 하는 일이 많은데도..같이하게 되어 기쁘다고요.사람들이 박수를 짝짝..(저도..^^) 이번에//새로 나올 앨범은..8월에 두곡이 들어있는 싱글이 먼저 발매되고.. 9월 3일날 잔곡이 있는 앨범이 나오는데..(앞에 전곡)..나누어준..팜플렛에 표지가 있었습니다.앨범명은..Light and Shadow구요...그런데..표지에 있는 그림자가 세개 뿐이군요..그리고 아키라 짐보님은 special support member라고 소개되어 있었습니다-완전히 돌아간게 아닌가..음음..
어쨌든...신곡을 한곡 하겠다고 해서 연주된 곡이 Golden Waves였습니다.. 우당탕당 거리거나...짜자잔..하는 것 없는 조용하고 평이한 곡이었어요. 그다음에...바로 연결되어 연주된 곡이 Akappach-ism..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곡이 시작되면..음..뭔지는 아는데..제목이 생각안나..
하고 한참 생각하는 일이.종종있는데..이거 제목 기억해 냐느라..거의(--;;;) 연주될때..앞줄에 앉은 아줌마 하나가 일어나 신나게 춤을 추는데..아무도 뭐라하지
않더군요.. 신나서 일어나려고 하면..경찰들이 않\히는 어떤 나라하고는 많이 차이가 나서..음. 관객들의 수준은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저도 오랫만에..꺅대며...신나게..음악속에 빠져들었답니다. 두곡의 연주가 끝나고 나자..음..노로아저씨와 나루세 아저씨가..갑자기 뒤로 돌아/ 한순간..벌써 끝나는건가..하고 긴장했으니..음..악기를 바꾸시더군요.. 루아저씨가 다시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같이 다 모여서 같이 공연하는 것도 처음이지만..모이중에도 또 같이하는 건 처 음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티 스퀘어 멤버와 함께 연주를 하겠습니다..하고 이야기하자..관중들은 엄청나게 환호성을 을 질렀습니다..그 말과 동시에.. 티 스퀘어의 색서폰 주자인..혼다 마사토가 뛰어나왔거든요.. 보라색 조끼를 입은 그가 뛰어나오자..미노루 아저씨가..오늘은 다 조끼입는 날이야 ..라고..이야기해서 모두들 또 웃었죠..또...마사토씨가 조끼가 아니라 베스트라고 해서..다시한번 웃고요.. 티 스퀘어의 색서폰 주자가 함께한..The mind quake 을 들었습니다....정말 색다르더 군요..^^ 한곡하고 엄청난 박수를 받으며..퇴장하고 나자..미노루아저씨가..정말 좋네요.. 같이하니까..더 좋네요...해서..다들 박수를 쳤습니다..
다음은...카시오페아의 옛 레퍼토리를 하겠습니다..하면서 소개한곡이.. Super sonic movement.(^______^)!! 관객들도 엄청난 소리를 지르면서 다들 일어 났습니다..뒤에 있는 입석도 죽을 노릇이지만..깡총깡청 뛰어대기 시작했구요.. 으..앞의 브라스를..미노루 아저씨는 다 쳐내더군요..(인간이 아닌것 같아..) 23분짜리-시간쟀음-수퍼 소닉 무브먼트..정말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 중에 아키라 짐보님..7분..나루세아저씨 7분..꺄아..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대단한 사람들이었어요..나루세아저씨가 솔로할때..박수소리를 유도하면서.. 아주 장난스럽게 쳤는데..너무나도 근사했습니다..made in melbourne에서 보여준 배치기-맞나..?-도 했는데..관중들이 아주 난리가 났어요.. 안끝날것 같던 곡이..베이스와 드럼의 합주로 끝을 맺자..정말..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았습이 않았습니다..우와..정말 대단하고..음음..고국에 두고온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무척 미안하더군요..이걸 나 혼자 보다니..이럴수가 하는 생각에.. 나루세 아저씨 베이스 솔로할때..미노루 아저씨는 턱 괴고..나루세 아저씨 쳐다봐서 다들 감상하는 와중에도 웃고..그랬습니다.. 하여간..끝나고..멤버소개가 있었어요.. 일본이라 그런지..나루세 요시히로~~~짐보 아키라~~`이렇게 제대로 부르더군요..^^
미노루아저씨가..이번 곡은..특별 서비스입니다...하면서..Trance evolution을 시작했습니다..늘 느끼는 거지만..어떻게 저렇게 똑같이 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어쨌든..flowers에서 제가 그나마 제일 좋아하는 곡을 들어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특별 서비스 곡이었다고..미노루 아저씨가 이야기하고나자..나루세,노로 아저씨가 뒤로 돌아 악기를 내려놓으려고 하는 거예요..제가..이잉...하고 있자..노로 아저씨 가//악기 내려놓는 척 하면서 asayake전주를 치는거예요..음..과연...옛날사람들이 이 보러온걸까요? 귀에 익은 기타소리가 나자마자..야외음악당을 가득메운 사람들이
벌떡일어들 나더군요..소리소리를 지르면서요.. 저도 너무나 흥분해서..마구마구 소리를 질렀습니다..워낙 공연가서 소리를 잘 질러 ..에에전에는 잡지마다 찍힌 경력도 있는 저라..음..그때 실력이 아직 죽지는 않았 -더군요..^^
아사야케 할때..저는 관중들의 태도에 아주 놀랐습니다.신나서 몸을 흔드는건 기본이 고..곡의 어떤 부분마다...몸짓을 일정하게 해서...연주인들에게 힘을 주는 것 같았
어요..음...여기로는 설명을 못하는데..어쨌든..무대와 관객이 일치가 되는 그런 무 대였습니다..광장했어요.. 역시...asian dreamer에 있는 asayake로 연주를 하더군요-실은..공연 다음날..사서 들어보고 알았음-키보드 솔로에 변화가 있는.. 아사야케가 끝곡이었어요..카시오페아의.. 관중들이 다들 기립박수를 치자-음..원래 기립이었나..?-미노루 아저씨가.. 10월 1일날 NHK홀로 오세요~~~하고 공연홍보도 살짝 하면서 끝을 었습니다..
음..생각보다..글이 길어지네요...아직 꽝꽝 멀었는데.. 그럼..조금 있다가 쓰지요..
『재즈 포럼-Fusion/Acid/Etc. (go JAZZ)』 322번 제 목:유진님의 남의 공연 관람기 #3/4... 올린이:profuzzy(정용환 ) 97/07/29 22:55 읽음: 95 관련자료 없음 -----------------------------------------------------------------------------
#574 차유진 (cyj1225 ) [해외공연후기]Tokyo Jam.(97.7.20) 07/25 23:43 134 line
음..지저분하게..여러번 나우\누어서 써 죄송합니다.. 윽..도착하고..씻고 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의외로 많네요.. 그날..메모하면서 공연을 관랍했는데..-왜..?후기 잘 쓰려고..-그거 정리하면서 하자 니..좀 걸리는 군요..
카시오페아 만큼..짐사쿠나..티 스퀘어는 자세히는 못쓸거예요.. 아는게 별로 없어서리.. 어쨌든...한번 내지는 두 번안에 끝을 내겠습니다.. 게시판 지기님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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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가 퇴장하고 나서...미노루 아저씨와 이즈미 아저씨가 다시 무대로 나왔습 니다..이즈미 아저씨가..미노루 아저씨에게..정말 수고하셨다고 하자.. 들은 척도 안하고..난 blue in red 공연 갔으니..10월 1일날 올거죠?하고 이야기해 다들 웃어댔습니다.. 구러자 이즈미 아저씨도..나도 표 줬으니..표 주면 간다고 해서 다들 또 웃었죠.. 그러자 미노루 아저씨가..그나저나..이제 공연할 그룹도 요즈음 공연 많이 하는데 표를 안주더라고.신각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더군요.(심각) 티 스퀘어나 카시오페아는 음반내고 공연하다보면..시간이 획 지나간다고..우리들은
끝없는 공연을 하는 그룹이라고..이야기하면서..한 5분여를 계석 떠들어 대시더군요 미노루 아저씨는 중간중간에..근데..아까 처음에 나온 그룹 정말 잘하지 않냐고 계속 이야기해서 관객들이[@을 웃겼습니다.. 이즈미 아저씨가..근데..우리 언제 까지 이렇게 수다를 떨어야 되냐고 하자 다음에 공연할 그룹 색서폰이 안와서..그거 메꿔야 된다고..하더군요.. 누군데..아직 안왔냐고 하자..미노루 아저씨가..그 사람 머리가 너무 길어서 샴푸값이 많이 들고..아마 말리는데 한참 걸려서 그럴 거라고 그러자.. 관객들은 다 아는 사람인가 봅니다..다들 배를 쥐고 웃더군요. 역시 웃고 있는 동훈님께 물어보자..티 스퀘어의 예전 색서폰.이토 다케시러고 하더 군요..관객들이 웃는 사이에..왔답니다.~~하고..짐사쿠를 소개했습니다. 짐보님이 드럼으로 다시 올라가자-옷도 바꿔입고 나왔음..-미노루 아저씨가 오늘 제일 바쁜 사람이라고..카시오페아 하랴 짐사쿠 하랴..그러자 이즈미 아저씨가
지므사쿠?히고 발음했습니다.그러자 미노루 아저씨가..사람 이름이라 그렇게 부르면 안된다고..발음 교정까지 시더군요.. 이토 다케시-음..거의 백발-님이 나오자..사람들은 정말 열광하더군요.. 정말 머리가 길더군요..^^ 자..이제 다 나왔으니..공연을 시작하자고..하면서 미노루 아저씨는..아까 우리가 흉 -을 봤으니..나쁜 소리 할거다..그러니 마이크 주지 말라고해서 관객들을 다시 웃겼 습니다...음..미노루 아저씨는 정말 수다장이다군요..-것도 능.^^ 능에요..웃긴다는게 쉬운건 아니니까요..^^ 미노루 아저씨가..지금부터..짐사쿠..아니..이토 다케시와..짐사쿠의 공연을 시작하 겠습니다..하고 근사하게 소개하자..짐사쿠는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음..아는 곡이 없어서..후기쓰는데 지장이 있겠군...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첫곡은 다행이도 제가 아는 곡이어습니다(음감회를 간 덕에..^^) 바로 dispensation이었는데요..게이코 이토의 보컬 대신에..다케시 이토의 색서폰 -이 멜로디를 연주했습니다..우..정말 역시 대단한 테크니션이다군요.. 너무나 듣기 좋았습니다..저는..검은 티에..얼룩진 바지를 입고 나온 사쿠라이님을 보느라 거의 정신이 없었습니다..이런..눈요기가 있을수가 하면서요.. 짐보님의 드럼 소리도-음...어떻게 악기 하나에서 그렇게 많은 소리가 날까-정말 근사했습니다..디스펜세이션이 끝나자..바로 261 broadway를 연주했습니다.
이거 역시 다음날..blazeof passion시서 들어보고 알았는데...음반 낼때..다케시 이 토가..참가했었던 곡이더군요.. 짐사쿠는 그다지 인지도가 많지 않은지..관객들이 그다지 열광하는 분위기는 아니었 습니다만..그래도..짐보님과 사쿠라이님의 옛 팬들이 많아서 그런지..디스펜세이션 할때는 일어나서-으..일본 관객들은 빠른 곡 나오면 무조건 일어나는 편이더군요- 호응하고 그러더군요.. 공연이 끝나갈때즈음..짐사쿠의 디스펜세이션 앨범이 거의다 팔렸다는 사실이 -그날 공연장에서 팔던 것-그날 들어보고 반한 사람이 많았다는 증거겠죠.. 두곡을 숨 돌릴새 없이 연주하고 나자..짐사쿠에서는 이토 다케시가 사회를 보기로 했는지..-카시오페아는 미노루 아저씨가 보듯이-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원래...자기까지 껴서 jim-take-saku 라고 하려고 했다구요.. 그리고 멤버를 소개했는데..먼저...짐보님을..(소개할때..베이스로 배경을 깔더군요 ..사쿠라이님이..^^)그다음에..키보드..기타..그리고..사쿠라이님을 소개하려고 했는 데..이름을 잊어버린 척 하면서..티 스퀘어 베이스 이름을 부르는 겁니다.. 사람들 다 웃었죠..사쿠라이 아저씨는 도리질을 (엥?)치고요..헤헤.. 그러면서..전에..카시오페아와 티스퀘어 멤버가 같이 했듯이..우리도 한팀하고 같이 해야되지 않겠냐..하더니..그럼..카시오페아의 리더를 부르자..하면서.. 이세이 노로님을 소개했습니다..꺄아..미노루 아저씨만 나오면 옛날 라인업이구나. 라는 생각에..저는 광란-음..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됨.-했습니다.. 노로아저씨는 수염을 기르셨는데..음..역시 잘생기기로는..(무슨 소리람..) 제일..^ ^
노로아저씨가 나오실때..짐사쿠 기타리스트가..짐보님과 함께..아사야케 도입부..기 -타 스트로크를 치는데..뛰어나와 자리 잡을때까지..한 네번 쳤는데.. 코드를 네번 다 틀리고 삑사리가 나자..악기 메다 말고 딱 멈춰서서 기타리스를 쳐다 보더군요..하하..진짜 웃겼어요..다들 웃웃느라 정신 없었었습니다.. 공연중 제일 웃긴 부분중 하나였을거예요..하하.. 어쨌뜬..카시오페아의 기타리스트 노로 이세이/.하고 이토 다키시님이 소개하자..사 쿠라이님이..손을 딱 들더니..아니라는 겁니다..여기 나온 이상 짐사쿠라구요..^^ 그래서..또 웃었죠..그리고 고 바로 연주에 들어갔죠..blaze of passion, dma..rmfjgrp..duswngkrh dlTsms rjtaks qhkeh rktmadl qjrckejrnsdy.. dpr..음..실수.. 그렇게 함께 연주하고 있는 것만 봐도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연주도 물론 장난 아니었습니다..갈수록..윤기를 더해가는 기타..-이렇게 표현현해도 되나..?^^
처음에 공연 보러갈때..한 두시간 정도 예상했는데..우..그건 우리나라식 공연에 익 숙해진..저희 둘의 착각이었습니다..한팀당..한시간씩은 배정이 된드했어요. 어쨌든..짐사쿠도 연주를 계속했구요..약간 긴 레퍼토리를 했습니다. 한곡당 적어도 10분씩은 다 넘을 듯한..역시..드럼과 베이스만의..시간도 있었죠.. 두분-짐보님과 사쿠라이님-이..한..10분 넘게..합주를 했나..? 사람들도 다 옛날 생각이 나는지..중간 중간에 일어나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렇게 짐사쿠 공연은 끝이 났습니다..음..제가 많은 곡을 알고 갔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짐사쿠가 퇴장하고..다시 두 키보디스트가 나왔습니다..정말 듣기 좋은 연주라고 하 자 사람들도 다시 박수를 치더군요.. 짐보님은..또 새 앨범을 냈는데..stone butterfly라구요..미노루아저씨가..아키라 짐보는 진짜 부지런 한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하자 사람들이 또 박수를 치더군요.. 그러자..미노루아저씨가..이즈미-군이라고 서로 부르더군요-군..우리끼리 연주 안할 래요?하고 묻자..사람들이 아우성을 쳤습니다.. 옛날 무명시절에 자주 만나서 했듯이 우리끼리 즉흥연주 한번 해봅시다 하자.. 이즈미 아저씨도 동의했고..두분은 열렬한 박수를 받으면서..서로의 자리로 가서 마주보고 연주를 시적했습니다.미노루 아저씨가..느린박자로..퓨전 스타일로 하자고 하자..이즈미 아저씨가..먼저..주제음을 쳤고..이어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거의 10분동안 즉흥연주를 했습니다..정말 즉흥연주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너무나..호흡
이 잘 맞는 그런 연주였어요..무지하게 로맨틱한 멜로디에..음음// 미노루아저씨가 옛날 생각 난다고..우리 이제 자주 만나서 이런 무대를 갖자고 하자 .. 관객들은 다들 박수를 치며 환호를 했습니다..
다음에..이제 밴드가 하나 남았다고 하자 사람들을 일어나서 난리를 쳤습니다. 우웅..일본에서는 티 스퀘어가 인지도가 제일 높다고 하던데..정말인가봐요.. 전 앨범 한 서너개밖에 없는데.. 어둑어득해지자..조명도 화려하게 켜지고..티스퀘어가 입장하자..사람들은 모조리 다 일어나..박수를 치며 환호를 했습니다.. 음..한시간 십분쯤 되는 공연 시간에..제가 아는 곡은..big city-음..이것도 제목이 정확하지 않은데..-그리고 메가리스 앨범에 있는 곡이었습니다-마지막에 연주가 되었 죠. 특히..빅 시티 할때는..옛날 멤버인 다케시 이토님이 나왔습니다..다들 엄청나게 좋 아하더군요..그 바로전의 곡을..미노루 아저씨가 함께 했는데..여기 나온이상 자기도 티 스퀘어라고..티 스퀘어 모자를 쓰고 나와 연주를 했는데..다케시 이토님에 게 그 모자 씌워주고 도망가 다들 웃고 그랬죠.. 잘음 모르는 곳들이었지만..음..분위기는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리듬에 따라 변하는 조명..야와공원 음악당에 울려퍼지는 색서폰 소리..음악에 취해
정신없어하는 관객들의 모습.. 이런저런 이유로 일본에 갔지만..그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난 이거 보러 왔나봐..^^
『재즈 포럼-Fusion/Acid/Etc. (go JAZZ)』 323번 제 목:유진님의 남의 공연 관람기 #4/4... 올린이:profuzzy(정용환 ) 97/07/29 22:56 읽음:110 관련자료 없음 -----------------------------------------------------------------------------
#575 차유진 (cyj1225 ) [해외공연후기]Tokyo Jam.(97.7.20) 07/26 00:48 124 line
음...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 저도 얼른 쓰고 자야죠..음..벌써..몇시간째인지 모르겠어요..요기 들어온지..
...... 티 스퀘어의 공연이 끝나고..엄청난 환호속에..관객들이 자리에 앉자..또..두분이 나와서.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냥 헤어지긴 아쉬우니..스페셜이 뭔가가 있어야 할거 같다고 그러자.. 관객들이 모두 박수를 쳤습니다..음..그때 시간이..일곱시 반인가 그랬어요.. 세시간 반동안 서있는 사람은..음..좀 괴로왔죠..^^ 어든..스페셜 무대가 뭘까..뭐..다들 나와서 하는 거겠지..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는 데.. 미노루 아저씨가..이러시는 겁니다..지금부터..멜로디 악기는 빼겠다구요.. 음..그말을 이해못한다기보다는 믿을수가 없더군요.. 저랑 동훈님이 제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베이스와 드럼만 나와서 연주를 하겠다고 하 는 겁니다..전 두렵기까지 하더라구요.. 전 베이스나 드럼 소리 막 정신없이 려대는거 들으면 언어장애가 생겨서,음음.. 미노루아저씨가..먼저..사쿠라이님을 소개했습니다.. 이미 목이 맛이 갈대로 간 저도 꺅꺅대기 시작했죠. 그다음에..나루세 아저씨도 옷을 갈아입고 나왔습니다..그리거 티 스퀘어의 베이시스트인 미쓰루님도 소개되었구요.. 으..그 세명의 베이시스트들이 서있는 모습이란..정말이지.. 으..왜 사진을 못찍는거야..-어쩔수 없는 일이지만서도.. 그리고..다시 등장한 아키라 짐보님..음..또 옷을 갈아입고..;노루아저씨가.. 짐보군이 옷문에 인물이 산다고 해서 또 다들 웃었죠..그리고..티 스퀘어의 드러머,
히로유키도 자리했구요..그러고보니..드럼이 두대더군요..주의깊게 안본건가? 곡은 한곡을 연주했습니다. 짐사쿠의 베스트 셀렉션에 있는 club wire(d)-d가 붙는지 안 붙는지.. 그 곡이 연주되는 15분은..정말이지..일종의 장기자랑이더군요.. 드럼 두대가..정말 하이햇 움직이는 거나..심벌 치는거.. 조금도 안틀리고 두명의 머가 똑같이 친다고 생각해보세요..거의 묘기였어요.. 사쿠라이님이..베이스로 주된 멜로디를 치면..나루세아저씨가..받아주고.. 테 스퀘어의 베이시스트는..베이스 역할을 하구요.. 그 와중에도 서로 돌아가며 솔로를 했는데..정말이지.. 저런거 보는 건 사치라는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마지막 부분에 다다르자..나루세 아저씨가..무릎을 팍 끓고 베이스를 어대자..사람들 이 난리가 났습니다.. 사쿠라이님도 질세라..나루세아저씨 옆에 딱 붙어서 박박 긁어대구요.. 그 옆에 미쓰루님도 뛰어와서..한.5분여동안 긁고 튕기고..드럼..심벌도 어찌나 현란하게 치는지..조명이 반사되어서..관객들을 거의 정신없이 만들더군요.. 모두다 기립해서...아우성을 쳤습니다...전 동훈님이랑..의자위로 기어올라가다..끌 어내려지기도 하구요..헤헤..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감격했습니다.. 대단한 무대였어요..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다섯명이 퇴장하고 나자..미노루 아저씨가 아노더니.. 오늘 오기로 한 손님이 한분 더 있다..라고 이야기하더군요.. 바로..기타리스트 코레카타 히로유키 였습니다. 음..저는 잘 모르지만..나루세아저씨가 베이시스트로 있는 프로젝트 그룹 야수왕국의 기타리스트라는데요.. 이미..베이스와 드럼소리로 이성이 마비된 동훈님과 저는..물론 더룬 관객들도 마찬 가지이겠지만...저 사람이 왜 나왔을까..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노루 아저씨가..이제 이 사람이 왔으니...밴드가 하나 더 생긴다고 하면서..오토트 리오를 소개했습니다. 8년전쯤에..프로젝트 그룹으로 생긴 이후로 만니서 음악을 한 적이 거의 없다는데..
또..오늘 아침에..시디로 들어본 음악을 라이브로 듣게 되다니.. 정말..광란할 기운도 없는데..광란할 거리는 계솔 생기더군요.. 계속..--;;; 관객들도 오토트리오를 아는지..아우성을 쳤습니다.. 이어서..노로아저씨를 가데로..양쪽에..코레카타와..안도님이 섰습니다.. 메이스는 사쿠라이님이 나왔구요.. 드럼은..티 스퀘어의 드러머가 나왔구요.. 별 말 없이 바로 연주에 들어갔습니다.. 무지하게 강렬하고도...넘침이 없는 기타 연주..첫곡은..boys be ambitious. enqjsWo rhrdms mr.moon이었습니다..두번째 곡이 mr.moon.. 사이좋게 셋이서 작곡한 곡을 하나씩 연주했답니다. 이밴드의 사회는 코레카타님이 봤는데..첫곡을 연주하고 나서..하도 오래죄어서 되어서..어제야 겨우 코드 다 외웠다고 엄살이더군요.. 코레카타님이..안도님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자-음..마사히로 안도님은 말 안하기로 유명한가 봐요-고개를 내저었는데..관객들이 안도상..하고 외치자..마이크를 잡고. 곤방와..한마디 하더군요,,하하..다들 웃는데..이야기하고 싶어도 연결이 안되자 관객들은 어쩔수 없다는 듯 웃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 다음에..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이세이 노로님..꺄..저는 목소리를 처음 듣는데..
음..제가 끔끄던 목소리더군요..정말 일본인 같고..음..그리고..적당히 가라앉고.. 에에..또..절도있고..오호홋..목소리 듣고 더 반했다니까요. 당장이라도 고개를 팍 숙이며..주인님~~하고싶은 그럼 목소리더군요..(뭔소리래..)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이라고..또..원래 예정에 오토트리오는 없었는데.. 한 김에 다 해버리자고..한달전부터 만나 연습했다고 하더군요.. 이 부분에서 관객들은 박수를 쳤습니다. 오늘 와주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하면서..마지막 곡이라고 했습니다 .. 마지막 곡이라고 하니까.관중석에서..서운해하는외침이 들려오자..그쪽으로 노로님이 고개를 돌리시더니.."아직 남았어요"해서..모두들 웃었습니다.. 마지막 곡은 제목이 기억 안나네요.. 어쨌든..모두들 일어나서..박수치고..저도 남은 힘을 다해 놀았습니다(?).. 세명의 기타리스트가 들어가고 나자.. 미노루님이 나와서..지금이..여덟시 반이라고 했습니다..세상에 네시간 반을 한거예요.. 이제 집에 가야죠..하더니..이제 오늘.나온 사람들이 다 한 자리에 서겠다고 했습니 다. 카시오페아..짐사쿠..티 스퀘어..게스트까지 합하면.. 기타 네명..베이스..세명..드럼 두명..색서폰 두명.키보드 세명.. 총 열 네명이무대에 비좀게 섰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어요. 마지막 곡으로..비틀즈의 get back을 연주하겠다고 하더군요..오옷..제가 정말 좋아 하는 비틀즈의 노래인데.. 연주가 시작되고..사람들은 다들 일어나 박수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에..다들 돌아가면서 솔로를 했어요.. 먼저..기타그다음에..색서폰..키보드..베이스..드럼의 순으로 말입니다.. 서로의 실력을 발휘하면서..넘치지 않는 그모습..정말 진정한 재즈 뮤지션들의 모습이더군요.
그 곡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연..장장 네시간 사십분동안의 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나이를 먹을만큼 막은 사람인데도..관객들을 위해 끝까지..웃고..즐거워하고.. 무언가 보여주려는 모슴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이즈미님이 가면을 쓰고 나온 것이라던가.미노루 아저씨가 막판에 가발쓰고 나온것도
잊지못할 보기 좋은 모습이더군요.
공원을 걸\어나오면서..너무나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이런거..정말 보기 힘들텐데.. 저도 제게 온 행운을 믿지 못하면서..좋다는 말도 제대로 못했어요. 야와임에도 정말 완벽한 움향.. 세련된 무댜와 관객들의 매너.. 프로정신으로 공연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모슴에서..단순히 음악적인..감각적인 즐거 움 이외에 많은 것을 배운 공연이었습니다.
음..읽느라 지루하셨겠네요.. 저도 손가락이 뻣뻣해지는데요..
그럼..7월 24일 동경 롯폰기 pit-inn에서 있었던..jimsaku 100% live는.. 천천히 올리기로 할꼐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