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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퓨***

글쓴날 

 2002-06-30 오전 12:34:00

제목 

 퓨전재즈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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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퓨전재즈를 제가 처음 접한건..
Takarajima와 내일으로의 문..
예전에 컴퓨터 사운드카드로 음악을 만드는 NOTE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확장자는 .SOP
20개 채널을 쓸수 있는 컴포져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프로그램으로 어떤사람이 카피를 해 놨더군요..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일반 가요시작하듯 시작하다가
중간의 환상의 재즈 에드리브..
저는 거기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세상에 지루하다고만 느꼇던 재즈가 이렇게 재미있고 신날수가..
그래서 그곡의 원곡을 찾아 헤맸었죠..
알고보니 티스퀘어의 곡이었습니다. 그렇게 티스퀘어를 만났죠..
티스퀘어의 다른곡들을 듣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국내에서는 몇개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카시오페아를 1996년 수요예술무대에서 만났었습니다.
환상의 그루브..여기가 3차원의 세계가 아닐꺼라는 착각
하늘에 붕붕떠있는 느낌..
흥분과 감동..
저는 카시오페아의 음악을 모으기 시작했지만 역시 국내에서는
몇개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오란지사이트(T스퀘어의 곡들을 모두 모아놓았던 사이트)와 카시오페아랜드(카시오페아의 곡을 모두 모아놓은 사이트. 링크에 있어요)를 만나구서는
정말 원없이 들었습니다.
질릴때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곤쇼페아까지 알게되어서..
동영상까지 보게 되었죠..

결국 제가 재즈아카데미라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까지 만들었습니다. 보고 듣는것만으로는 만족을 못하겠더군요..
제가 직접 연주하고 싶었죠..
아직은 초보수준입니다만..

여하튼 퓨전재즈에 맛을 들인사람은 정말 광적일정도로 좋아하게 됩니다.
국내에도 퓨전그룹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대중문화에 치우쳐 있는 국내시장에서 음반조차 내지 못하고 카페와 빠등을 전전하며 라이브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용기있고 실력있는 웨이브라는 그룹만이 3집까지 내었지만 국내에서
그들의 존재를 아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예전에 데니정이 퓨전곡으로 MBC 뮤직박스에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섹스폰하나 들고 신나기는 했지만 가사도 없는 음악..
두번나오더니 그다음부터 TV에서 볼수가 없었습니다.

대중들은 왜 재즈를 안좋아하는걸까?
그것은 접해볼 기회조차 없기 때문일겁니다.
어떤이는 내가 퓨전곡을 들려줬더니 묻더군요..
"가사는 언제 나오냐?"
나는 말했습니다.
"안나온다."
이어폰을 빼버리더군요..
안타까웠습니다.

일본은 재즈 부문 상도 있어서 해마다 상을 준답니다.
그런거만 생겨도 좋을텐데..
재즈를 하면 경재적으로 어렵다..
맞는 말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말이죠..그래서 다 각자 다른직업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여건만 허락되면 일본재즈그룹 못지않게 할수 있는
실력은 있는데..티스퀘어나 카쇼페아보다 더 잘할수 있는 사람들
많은데..
저는 항상 이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안타깝지만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군요..
여기 곤시오페아나..카시오페아랜드가 그일에 한몫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를 알고 퓨전재즈를 알아가는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거든요..^^

타***

2002-09-18

  :: 

관심이 없어요...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려 하질 않네요...

카***

2002-08-30

  :: 

요즘은 우리나라 음악문화가 바뀌고 있죠. New Age가 요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여러 음악을 접할수 있는 문화 정착, 음악을 듣는 대중의 수준 향상이 뒤따른다면 앞으로는 달라질 겁니다.

카***

2002-08-30

  ::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긴 하지만 "일부를 제외한" 한국팝은 음악성이외의 외적인 면에서 평가받는 경우도 많죠.

카***

2002-08-30

  :: 

글쎄요.. 가사가 없다고 우월한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나요? 하지만 일부를 제외한 한국대중음악의 수준은 낮다는 건 인정을 해야합니다.

어***

2002-08-10

  :: 

저도 재즈아카데미 다니는뎅..기타과12기~ 누구시징??

퓨***

2002-08-09

  :: 

저의 글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이야기 밤새도록 해도 지겹지 않을꺼에요~하하..

초***

2002-08-08

  :: 

다양성일 뿐입니다.. 가사가 있건 없건 그것은 중요하지 않죠.. 듣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음악이 공존한다는 얘기죠....

나***

2002-08-07

  :: 

역시 고딩이라 생각의 한계가 있군요..대중음악에 치우쳐 있는 한국의 음악문화를 꼬집은 것입니다.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시길..남을 비방하면서 자신이 우월감을 가지는 딜레마에 빠지셨

일***

2002-08-04

  ::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만 최고고 그외엔 다 수준 낮은 음악이라는 편협한 생각, 그로인해 타인에 대해 우월감까지 느끼는 불쌍한 사람이 여기 몇몇 있군요... 우월감따위 버리시길...

M***

2002-07-22

  :: 

제 생각은 음악에 대해 편견이 있다면..진정한 뮤지션이 아닐꺼에요. 자기만의 음악을 하는것도 좋지만, 내 음악을 많은사람들이 즐겨준다면 그것만큼 행복한일이 없겠죠??

b***

2002-07-20

  :: 

진정한 음악을 듣지 못하는이들입니다.. 자기들 팔자려니 생각해요.. 무식한건 어쩔수 없잖아요.. 우리나 열씨미 들어용..

t***

2002-07-15

  :: 

뭐,.,...좋아하는 사람이나 듣는거 같아요..

그***

2002-07-08

  :: 

동감...무엇보다 인식의 전환이...

e***

2002-07-07

  :: 

동감합니다 예전에 저도 이런글 올렸었어요...

m***

2002-07-05

  :: 

저는 wave같은 밴드보다는 acid rain, steps, the zone같은 밴드가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군요. wave는 쉬운음악을 하다보니 그나마 많이 알려진 편.

초***

2002-07-01

  :: 

오히려 가사가 있는 음악이 더 싫던데 난...^^...

카***

2002-07-01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음악 듣는 수준이 높은 몇몇 애들을 제외하고는 가사 안나오면 안듣더라구요.. 욕해주고 싶을 정도로 매정하게 말이죠.

w***

2002-07-01

  :: 

그래도 저는 같이 공감할수 있는 친구가 있어 다행이군요 ....

퓨***

2002-07-01

  :: 

가사없는 완벽한 음악..카시오페아 음악을 그렇게 평했다고 하지요.. 언젠가는 그들의 음악못지 않은 음악을 하고싶군요..

a***

2002-06-30

  :: 

가사가 없는 음악은 자신이 들으면서 만들어가면 되자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프***

2002-06-30

  :: 

왜 음악에 꼭 가사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왜 그런 틀에 갖혀 음악을 듣는건지...

J***

2002-06-30

  :: 

결국,아는 사람만이 또 다른 행복을 느끼는 거죠.안타깝지만,어쩌겠어요?

s***

2002-06-30

  :: 

동감이에요...가사 안나오는데..뺍니다 이어폰을..친구들은 안듣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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