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siopea

이번에 어느분이 Farewell and Welcome Live 98을 올려주셨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감동을 받고 말았습니다.

특히 혼다의 연주는 정말 혼을 다한연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멋진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미야자키와의 배틀에서 미야자키가 꼼짝을 못하는..
둘의 연주에서 이런대화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혼다: 이거해봐 뿌부부부~~~
미야자키: 이정도 쯔미야~뿌부부부~~
혼다: 오~제법인데..그럼이거~ 뿌바바바바바~~~
미야자키: 별거 아니네요~뿌바바바바바~~

마지막 분위기가 고조가 될때는..

혼다: 너보다는 내가 한수위지? 이거 해봐~~ 뿌빠라~~~~~~
미야자키: 이정도쯤이야~~ 뿌빠~~~헉~~
혼다: 나는 이런것도 할수 있다니까.. 빠뿌빠뿌루르르르르~~~~~
미야자키: 어디 나두 한번 빠뿌빠~~~~악~~~

마지막 둘이 같이 연주할때는
혼다: 나먼저 간다~~뿌빠라뿌빨라라라라라ㅏㅇ루루ㅜ루루~~
미야자키: 형님 같이가요~~ 에라~~뿌부뿌뿌루루랄라라~~

이렇게 대화를 하는듯..들렸습니다.
미야자키보다 혼다의 연주가 더 현란했지만 더 안정적으로 들렸거든요.
미야자키는 잔뜩 긴장이 되어있는 표정이었습니다.

이래서 라이브는 듣는것도 좋지만 연주하고 있는 표정과 숨소리를 느낄때 더욱 감동이 오는것 같습니다. 올려주신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티스공연때 혼다,미야자키,이토 이렇게 세명이 함께 연주를 하는걸 볼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입니다..^^

지***	2003-04-30	::	마사토 혼다...역시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주네요...최고의 테크니션~!

카***	2003-04-30	::	확실히 98년 Live에서는 미야자키의 에드립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정규 앨범도 마찬가지... 그러나 Sweet & Gentle부터는 확연히 달라지죠! ^^

엘***	2003-04-30	::	8명에서 JSB를 연주하면 러닝타임이 대략 30분은 넘길듯

미***	2003-04-30	::	만약에 안도 이즈미 노리타케 수토 이토 혼다 미야자키 마츠모토 8명의 콘서트를 한다면 대략 정신이 멍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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