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핑계밖엔 안되겠지만...
1,2월 공연 예매 문제로 훌쩍 넘어가 버리고 3월 갑작스레 서울로 취업을
오는 바람에 현재 심신이 대단히 피로합니다. 낯선 환경에의 적응,
혼자 살아야 하는 부담감, 집 걱정등등...
그렇다고 곤시오페아에 소홀했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눈에 보이지 않으실진 모르겠지만 내부적으론 프로그램이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자료실쪽과 각종 퍼포먼스의 항상 시도등...
쓸데없는 일이 아닙니다. 이유는 글 끝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최소한 질문이나 각종 요청에 대해선 예전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답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4월 23일 발매되는 T-Square 신보(매개체로 삼는게 조금 우습지만)와
더불어 곤시오페아의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수립을 할 생각이었는데
얘기가 조금 일찍 나왔군요. 뭐,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정식적으로 게시판을 열어 의견을 나눌 생각이지만 지금이라도
좋은 얘기들이 많이 오갈 수 있을 것 같군요.
예전과 달리 유료호스팅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지라 누구보다도
홈페이지가 정상화되길 원하는 바램이 굴뚝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프로그램 수정 이유도 예전과는 다른 서버 환경에의
적응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작업이었습니다.
혼자 사는 환경과 얹혀 사는 환경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부진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고 여러분들의 충고를 겸허히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