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hure 사의 E2, E5 에 바디팩 PMS200 과 PMS700, 600 을 사용중입니다. 코멘트에 있는 60만원 짜리놈이 Shure 사의 E5c 라는 최상의 급 모니터링 이어폰입니다. 국내에는 46만원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 이시라면, MX400, 868, 888, MX300, E700 정도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MX400, 300 은 악기 소리를 정말 잘 표현해 주는 이어폰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쓸만합니다. 가격은 2~3만원대 입니다.
소니의 868은 저음이 특별나게 좋은 놈입니다. 락이나 하드메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해 드립니다.
소니의 888은 폰트피아 급의 이어폰에서는 최상위 모델입니다. 역시 음질은 고루고루 잘 내주는 스타일이며, 재즈, 뉴에이지 풍에 잘 맞는 이어폰입니다. 하지만 내구성이 낮다는 게 한가지 흠이 겠지요.
크레신의 E700 이어폰은, 소니의 888과 스펙상 동급입니다. 하지만 888보다는 조금 떨어진다고 하지만, 888를 능가한다는 평도 있습니다. 가격은 한창 떨어져서 4~5만원 대 입니다.
여기 까지는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기 무난한 이어폰이구요, 아래는 고가 이어폰 입니다.
1. B&O A8
가격은 11만원대 입니다. 버전은 올드 와 신형 2가지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공간감이 아주 우수합니다. 저음 과 박력감 또한 우수한 이어폰입니다. 디자인도 한 디자인 하는 놈이지요, 모든 장르의 음악을 잘 소화해 내는 이어폰입니다.
2. Shure E2c
가격은 11~12만원대입니다. 월래 목적은 PMS200 과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사용되는 것이지만, 이번 E2c는 일반 유저 모니터링 용으로 나와서 미니기기와의 직결로 들으실수 있습니다. 진동판이 완전히 풀리고, 재대로된 소리가 나오기까지는 5~6개월 정도의 번인 기간이 필요 합니다. 차음성이 우수하며, 착용감이 편합니다. 저음이 우수한 모델입니다.
3. Shure E5c
가격은 46만원 선의 고가 이어폰입니다. 미국가격은 60만원 입니다. e5는 pms700 과 한 세트를 이루어서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사용되는 이어폰입니다. 이는 진동판을 사용하지 않고, 칩으로 소리를 구현해서, 반 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또한 저음 과 고역 부분을 내는 칩을 듀얼로 두어서, 상당한 음질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임피던스가 높아서, pms700(200~300만원)의 구입이 어렵다면, 고성능 이나 중성능의 앰프는 필수입니다. 없다면, 재대로된 성능은 나오기 힘듭니다.
4. 이모틱 Er4P,S
P는 미니기기용으로 S는 앰프 직결 용으로 나온 모델입니다. 이또한 가격이 40만원 대이며, 음질이 우수합니다. 이또한 칩으로 음을 구현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E2, E5는 저음부분이 강하지만, ER4P는 고음, 중은, 저음 부분이 고루고루 잘 조합이 되어 있는 이어폰입니다. |
